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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Nfrei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Miki (정 성 우)
날 짜 (Date): 1994년02월24일(목) 18시44분30초 KST
제 목(Title): [RE] 남자 으 내숭



난 그런 남자가 부럽더구만.

어차피 글쓴 사람도 자신이 난자하게 찢어놓은 더럽고 치사한 허울을 

자랑하고 싶어하는 마음과 함께 그남자의 마음을 사기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이제 남은것은 그남자가 글쓴 여자를 멋지게 울리고 유유히 떠나 또 다른 

포스팅을 올리는 여자를 만나는 일뿐이지 않은가.

남자의 내숭, 여자의 내숭... 이딴 것들.  지나가는 개들에게나 던져줘버리라지.

결국에는 그 남자의 웃음과 즐거움에 찬 승리의 자욱밖에 되지 않는것.

정말 순수한 여자라면, 그 남자의 눈망울을 보고 결정했을것이다.

무서워하던지 아니면 이해를 하던지....  �

塤� 파악하진 않는다.

그걸 아는 그 남자가 부럽다.  그 남자는 순수한 여자를 만날수 있을거다. 

아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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