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veNfrei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gildong (이 현우) 날 짜 (Date): 1994년02월23일(수) 15시47분10초 KST 제 목(Title): 오 주여 제발 저를 더이상 악몽에서 벗어나게 해주옵소서..... 요즘 하는일마다 뭐가 이상이 있습니다.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고있는 저는 더욱 시달림을 받아야합니다. 오 제발 그애의 이성을 찾게 해주세요.. ... 사랑이란 일방통행이 아니지 안습니까... 그애도 알고는 있지만 오 저를 제가 해야할 일을 확고히 할수있도록 해주옵소서.. 그애는 너무 착합니다. 그애의 나를 너무도 사랑하는 마음에 감동을 받았고 저도 한때는 그애를 사랑한다고 굳게믿었습니다. 하지만 점점 멀어지는 제마음은 어디로 가는걸까요. 더이상 제가 그애를 진실로 사랑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사랑이란 무었일까요. 하지만 도저히 그애를 혼자 슬픔속에서 지내도록 하기에는 저의 가슴이 너무아픕니다. 그애가 저에게 준 정성에 제가 배반하는것같습니다. 저도 그애가 좋기는 하지만 좋다는감정이 사랑이지는 않은것같습니다. 이건 전적으로 제잘목이었습니다. 제가 처음에 딱차갑게 거절을 했으면 이러일이 없었을텐데..... 저를 그렇게 좋아하는 애를 보지못했었습니다.... 하지만 사랑은 맹목적 존경과 수종이 아니지 않습니까.. 제발 그애와 저에게 분별의 이성을 주옵소소... 특히 그애에게 결별의 아픔을 이겨낼수있는 힘을 주옵소서.. 비록 해어지더래도 영원한 친구로써 남아있도록 해주소서... 사랑의 어듬에서 영원으로 인도해주소서.... 절대로 저에게 굳은 흔들리지 않는 매몰참을 주옵소서... 비록 처음엔 아픔을 격겠지만...이를 계기로 더욱 낳은 자아발전의 계기를 주옵소서.. 저는 도저히 그애를 행복하게 할자신이 없습니다...,렇다고 불행속에 눈물짓게 만들고 싶지도 않습니다...저보다 더 그애를 아끼는 애를 그애에게 소개해주세요.. 전 아무도 사랑하지 않습니다... 저에게 길을 주옵소서..저에게 생명을 주옵소서.... 그리고 그애에겐 축복과 행복과 생명의 길로 인도해주옵소서... 너무 그애의 마음을 속을 썩힌일...미안해서 어쩔줄을 모르겠습니다..저의 잘못들을 용서해주세요.. 그애와 저의 앞날의 행복을 위해서 이렇게 간구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