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Nfriend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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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elantra (~~ELANTRA~��)
날 짜 (Date): 1994년10월28일(금) 19시00분42초 KST
제 목(Title): 단성사 앞에서의 키스신이라...



아..이거 이대보드에 한빛님이 올리신건데..우리 러브 보드 독자들이 

일으면 너무 좋아할가같아서...퍼 올립니다...(원래는 아라에 있었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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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wha ] in KIDS
글 쓴 이(By): hanbit (박광일)
날 짜 (Date): 1994년10월28일(금) 15시57분59초 KST
제 목(Title): 뽀뽀하는 연인 아라에서 품.


 뽀뽀하는 연인이라... 는 글을 읽다가 문득 얼마전에

제가 아라에 올렸던 글이 생각나서 다시 쓰기 귀찮아서 그냥 펐습니다.

그때는 스킨쉽이 주제라서 얘기가 그쪽에 주제가 있지만 결국 뽀뽀는 뽀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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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 보드에 들어오니 참 재미있는 야그가 만군요...

예전에 내게도 여자친구라 불리우는 여자가 있을때 여자친구랑 같이 종로에서 
영화를 보고 나왔을 때죠..

왠 이쁜 여자랑 멋있는 남자랑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계속 말다툼을 
하더군요..                                           

왜 인지는 모르지만 우리는 계속 구경을 했습니다. 그 커플은 오늘만
지나면 헤어질듯 싸우더군요.. 아주 치사하게, 졸렬하고..

말 n 뿐이었지만 수 많은 사람들이 있는 단성사앞에서 처절하게 말로서
인신공격을 했습니다..

남자 입에서 급기야 (심한 말이지만 사실감을 높이기위해서 항의 하시면 
고치겠습니다.) " 야 이 창녀같은 년아!!! " 라는 말이 튀어나더군요.

그때까지 한마디도 지지않고 욕으로 응수하던 그녀는 눈에서 이글거리는 복수의
눈빛을 보냈습니다. 약간의 정적 뒤에 힘껏 따귀를 올려부치더니 눈물을 글썽이며
돌아서더군요..

나는 아 드디어 끝났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내 생각이지만 이삼백명가량 
되는 사람들이 그들을 주시하고 있었습니다. 마치 스텝을 두고 영화를 찍듯이

순간의 정적이 지난뒤에 사람들이 술렁이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도 고개를 떨구고 있는 치사한 남자를 뒤로하고 발길을 옮기려했습니다.

그런데 순간 남자가 뭔가를 결심했다는듯이 달려가서 그녀를 붙들었습니다.
                                                     
그녀는 온 몸으로 저항하더군요, 이어 그는 억센 팔로 그녀를 껴안았습니다.
처음에 조금 저항하던 그녀는 이내 잠잠해지더구


그러더니 남자가 뭐라고 했던가 안했던가 사정없이 키스를 하더군요
난 다시 따귀를 올려붙이는 그림을 상상하면서 바라보았습니다.
그런데 이상했습니다. 여자는 마치 기븜의 눈물이라도 흘리듯 그를
맞아들이더니 내가 실제로 본 키스중에서는 제일 야하게 키스를하더군요..

남사시러라... 정말 영화같더라구요... 게중엔 박수를 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키스하는 장면이 아직도 눈에 선해서 자세히 설명할 수도 있지만 생략하겠습니다.

둘이는 미안해와 사랑해를 연발하며 군중을 헤치며 종로 2가쪽으로 걸어갔습니다.

아 열받아 나는 괜히 열받더군요 뭐야 자랑하는것도아니고, 눈치를 보니 여자가
딴 남자만나다가 들켰었나봐요... 뭐 내가 니꺼냐.. 어쩌구 하다가 막판에 안기는 
건뭐야 여자들이란...(앗 실수<-취소 할까요?)

그런데 황당한건 내 여자친구엿어요 평소에 키스는 야만적이라는둥 결혼전까지는
안 된다는둥 내숭떨던 그 애가 완전 맛이가서 너무 멋있다는둥 오빠는 죽었다 깨도 
저렇게는 못 한다는 둥 그러자나요 나 원 참. 
                                                     
그 전에 손 한번잡으려고 사정사정하던게 생각나더군요...
나 참 '내가 총 맞았냐? 백주대낮에 너랑 시내에서 키스하게?' 입술까지 나오던 
말을 되 샘켰습니다. 결론적으로 잘 말 안했던거지요...

순전히 내 생각이지만 남자입장에서 여자가 남자에게 마음이 있다는 걸 안다면
스킨 쉽은 이루어져야하구요 스킨쉽을 하기위해서 여성의 말에의한 동의는
필요없습니다. 천성적으로 여자는 YES라는 말에 인색하니까요...

말이 좀 길었나요...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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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거리에서는 삼가합시다. 웬만하면...

                            한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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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아~~~~

이거 너무 멋있군요...한빛님...

이 ELANTRA..지금...완죤히 뿅가서 맛이 갔습니다...

나도 그런거 한번 해보그 싶어졌어요....

수많은 관중(그것도 서울시님을 상대로)이 우러러 보는가운데...

사랑싸움끝에는 정열적인 키스로 관중들을 매혹시켰군요....

캬아~~~~~~  너무 멋있습니다...밧수갈채를 받을만합니다...제가 그자리에...
                                                     
있었으면...싸인이라도 한장 받아두는건데...쩝~~       

나두 한번 포항땅에서...박수한번 받아봐???

에고..말타툼을 시작할 여자도 없는데 쩝~~ 어쩌나??~~~

크~~~ 맞다....김포공항 대합실에서...음냐?~~~

헛소리 한번 해봤음~~~하하..

무슨헛소리인지는 한명은 알아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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