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veNfrei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Miki (정 성 우) 날 짜 (Date): 1994년02월15일(화) 12시35분34초 KST 제 목(Title): 언제나 발렌타인인 사람들을 위한 두개의.. 바이올린이 울려서 만들어내는 소리를 드립니다. 쨍 하고 깨지지나 않을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맑지나 않은가요 발렌타인들이여. 그소리에는 사랑이 아닙니다, 환상적인 낭만이 아닙니다, 우호적인 자비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상술은 더욱 아니겠죠.. 하는 음률이 담겨있잖아요. 저마다의 바이올린을 킬때엔 얼마나 그 맑고 깨끗한 각자의 마음이 서로 어울어질까하는 바램이 있을뿐이잖아요. 신상언씨의 두개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을 읽었을때에는 내 바이올린은 어떤 소리를 내어서 또 다른 하나의 바이올린과 나누어짐을 같이 할수있을까하는 마음입니다. 발렌타인들이여. 그 아름다운 소리들이여. 그러나 듣고 있나요... 다른 소리들을... 자기 소리가 아닌 다른 소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