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nacht (장호준) 날 짜 (Date): 1994년10월07일(금) 07시06분58초 KDT 제 목(Title): Re: 진정 사랑한다면... 지금...저랑 비슷한 심정이시겠군요. 음... 제가 지금 사랑하고 있는 사람도... UIUC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뭔가를 해보고 싶다는 말을 하더군요. 그러면서 졸업하고 직장을 가지던지... 뭐 이럴 때까진 기다려달라구 했죠. 저도 한참을 고민했습니다만... 사실 뭐 그리 오래한 것도 아니죠. 전 기다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좀 힘들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이건 뭐..어쩔 수 없죠. 하지만 나 자신의 꿈과 이상이 중요하다면 그녀의 꿈과 이상도 그만큼 소중하지 않을까요? 그녀를 사랑한다면 그녀의 모든 것을 소중히 해야하지 않을까요? 글쎄요...기다린다는 것은 정말로 힘든 일이에요. 정말로 길고 긴 터널은 지나는 것과도 같은... 게다가 그렇게 멀리 떨어져 있다면 특히요... 하지만 뭐 어쩌다 한번 씩 전화하시던지 아니면 Internet으로 talk이라도 하셔서 서로 잠시간이라도 이야기를 나눈다면 그냥 그리워 가슴만 아플 일은 없겠죠. 자신이 필요할 ㎖ 옆에 있어달라는 말... 한 번 직접 해보세요. 그래도 진정으로 원한다면... 그녀를 믿고 보내주세요. 하~하지만...기다림이란...정말... 아침에 일어나 외로움을 느낄 땐... 정말 처참하죠...왠지 그녀가 어딘가에 있을 것 같구... 아주 가까운 어딘가에 말이죠. 그리고 꿈을 꾸고...그리워하고... 심난한 마음이나... 여하튼 잘 결정하시길 빌겠어요. 여자분이 스스로 포기해주신다면 좋겠죠? 저도 아직 그런 생각갖고 있고 처음엔 그녀에게 말했지만... 그녀가 정말 원하고 있다는 생각에 다음부턴 그 얘기 않하고 적극적으로 응원해주는 편입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제 경우...^_^ 그럼 잘 되시길 빌어요~~ == 단기 4327년 10월 7일 이른 6시 56분 --'--{@꿈을 꾸는 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