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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Yueni (mangazy)
날 짜 (Date): 2003년 8월 22일 금요일 오전 01시 04분 48초
제 목(Title): 예전엔...


에전엔 뭐에 쓰였는제...

한여름에 에어컨 튼 거실을 놔두고
덥디 더운 방안에서 챗팅을 했었던지..

모르겠다.

술 마시고도
심심해서도
그냥 아무 생각없이도

항상 그 시간에  그 시간이면 ;scan'에 머물던 시간도 있었는데...

웃긴다. 왜 그랬는지...

지금이야..
주량이 늘었는 것도 있고...

말로 전하기엔 너무 머슷거려서
고마웠다는 감사 인사 전하려 메일 보내다
잠시 키즈에 들린 거지만...

도대체 예전엔  무슨 정신이었는지...


아무도 몰랐으면 좋겠다.
그런데 ...
그냥 적고 싶어진다.


지금 당장에 남기고 싶은 맘보다는...

한참이 지난 후에...
다시 읽어보고 싶다는 맘일까.



몰랐으면 좋겠다.

아무도. 누구도...

그리도 안되면
아예 존재하지 않는 존재이고 싶다.


@말도 안되는 소리를 지껄이는 걸 보니..
 분명 웃기는 아이임이 틀림없는가 보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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