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dsine ] in KIDS 글 쓴 이(By): Yueni (mangazy) 날 짜 (Date): 2002년 6월 12일 수요일 오후 03시 29분 04초 제 목(Title): 나는야.. 명보동생. 남자 동기들이 나더러 잘생겼다고 한다 --; 이게 칭찬인지.. 욕인지... 어떤 후배는 수업시간에 내 옆모습을 보고는 이 수업에 잘생긴 놈 없는데.. 웬 인물이지하고 놀랐다는데... 그게 바로 나란다.--; 작년엔 고수 닮았단 소리 들었고... 올해는 내가 보기엔 홍명보 닮은 거 같다. (한창 월드컵 열풍땜에 더 그렇게 생각되는 건지 몰라도...) 어쨋든 여자애들도 남자였음 정말 깔끔하게 잘 생겼을텐데.. 라며 아쉬워 한다. 하긴 울 아부지가 잘 생기셨는데... 울 막내도 잘 생긴 것 같고.. 울 여동생은 시원스럽게 이쁘고... 이건 다 아부지 닮아서 그런갑다. (엄마 들으면 섭섭해 하겠다. 내가 그 중에 엄마 제일 많이 닮았단 소리 들었는데.... 요즘은 자꾸 아빠 닮아가는 것 같다.) 못생겼단 소리보다는 낫다고.. 생각해야지.. 대신 내 아들이 나 닮으면 잘생겼단 소리 듣겠군 --; 푸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