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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adikaya ()
날 짜 (Date): 2000년 6월 15일 목요일 오후 11시 56분 20초
제 목(Title): 때론...


무력감에 만사가 귀찮을때가 있는데 그럴땐
가끔 능청을 떨때가 있다. 들려도 안들리는듯,
봐도 못본듯... 마치 난 아무것도 모르는냥.
이번주 내내 시달린 잠과의 전쟁...
계속되는 메세지, 전화, 메일의 시달림.
(첨엔 물론 좋지만, 이거 반복되면 노이로제)
오늘은 모처럼 일찍 집에 들어온날, 친구의
메세지도 씹고 답신이 없자 걸려오는 전화,
아무리 울려도 안받고 보기로 했던 비됴만
틀어놓고 핸폰을 아예 꺼놓았다. 철저한 무시.
가끔은 참, 모든것에 무심한채 좀 조용히
있고 싶을때가 있다. 그냥 혼자 좀 쉬고싶을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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