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dsine ] in KIDS 글 쓴 이(By): eternity (>(#')('#)<) 날 짜 (Date): 2000년 1월 2일 일요일 오전 09시 26분 10초 제 목(Title): 바램 그렇게도 소중했던 너의 얼굴은 기억조차 나질 않아 우리 헤어졌던 그 거리의 풍경들만이 내마음속에 남아있어 그것조차도 잊을까 난 두려워져. 너를 떠올렸지 내 마지막 기억을. 영원히 너를 그리고 아파하며 나 살게해달라고 기도드렸지 나 버림받았던 그 날 밤 끝없이 흐느끼면서 용서해 내 헛된 바램 하지만 그토록 내겐 절실한 사람 너였어 이런 마음 조금은 이해해 무너지는 나를 보며 한 친구 내게 위로하며 해주던 말 곧 잊혀질꺼야 시간이 흐를수록 영원히 너를 그리고 아파하며 나 살게해달라고 기도드렸지 나 버림받았던 그 날 밤 끝없이 흐느끼면서 용서해 내 헛된 바램 하지만 그토록 내겐 절실한 사람 너였어 이런 나를 조금 이해해 숨어서 널 지켜볼께 너에게 부담된다면 영원히 기억속에 널 간직할 수 있도록 도와줘. 마지막 바램일 뿐이야. Toy - 바램 * Estrella del Amanec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