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dsine ] in KIDS 글 쓴 이(By): dwij (드위지) 날 짜 (Date): 1998년 4월 25일 토요일 오후 06시 01분 38초 제 목(Title): 101번째 프로포즈. 101번째 포스팅을 올리며 그동안 키즈생활의 회고를 해본다. 사실 키즈에 발을 디뎌 정착한지 오래건만, 지금처럼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나의 생활이 된적도 없었던것 같다. 나의 감정을 생각을 정신을 101번동안 쏟아부었지. 어떻게 보면 가비지라고 할수도 있는 나의 소산물이자 찌꺼이들. 키즈는 이런 잡소리들을 다 끌어 안으며 아무 대답없이 지켜봐 주 더군. 하지만 이젠 나도 너를 잠시 놓아야 함을 느낀단다. 나의 말벗이자 배출구의 역활을 톡톡히 해주었던 너, 이젠 그 모든것을 잠시 거두고 내 자신과 자연을 둘러봐야 함을 느낀단다. 뱉어냈던것들을 거두고 이젠 다시 에너지를 축적 해야 하지. 자꾸 쏟아 붓기만 하면 진이 빠지거든. 쭉정이 처럼. 이젠 내가 너를 지켜봐 줄께. 다시 만나자, kids! ∼◎ Ðωij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