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terne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thing) <nt79.e-technik.u> 날 짜 (Date): 2000년 1월 21일 금요일 오전 12시 59분 02초 제 목(Title): internet, the future (3) 오늘은 인터넷을 표준화하는 단체인 IETF (Internet Engineering Task Force)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하겠읍니다. 뭐 다 아는 예기라고요? 예 그럴꺼 같아서, 간략하게 몇가지만 예기하겠읍니다. 사실 최근 몇년사이에 인테넷이 뜨니깐 요즘 많은사람들에 이 회의에 참가하지, 10년전까지만해도 (IETF since 1986), 몇몇 ARPAnet 같은 미국 인터넷 운영자들이 모여서 간단하게 다과회하면서, 문제들 토론하던 회의였던거 같읍니다. 현제도 이회의는 일년에 2번은 미국에서 한번은 논-비국에서 행해집니다. 모, 인터넥 어드래스가 그렇잖아요, 미국 아니면 어디! 우선, 특별히 회원이란게 없읍니다. 아무나(?) 회의에 참가할 수도 있고요. 참, 양복은 입고 가지 않는게 좋데요. 전산하는 사람들이잖아요... 그러나 실질적으로 회원은 이메일 리스트에 등록되어 있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물론 아무나 이멜리스트에 들어갈 수있고요. 1998년 9월에 IEEE Com. Mag.에 "오타" 박사가 쓴글을 보면 간단한 소개가 나와 있읍니다. 그러면 조직이니 이런것은 생략하고, 인터넷 문서에 대해 예기하면, 인터넷 문서는 ID (internet Draft)와 RFC로 나뉩니다. ID는 아무나 만들수있읍니다. 여러분들도 하나 적어서 에디터에 보내면, 에디터가 보고 장난으로 보낸거가 아니것 같으면 ID디렉토리에 올려 줍니다. 여러놈들이 읽어 보라 이거죠. 그러고 보통 다음이나 다다음 회의에서, 발표하고 예기좀하고 나서 괜찮다 싶으면, RFC - proposed standard 가 됩니다. 뭐 이렇게 되면, 우리나라에서는 한마디 할수있는 거죠. 첨이 니깐. "오타" 박사 논문 에 자기 이력에, 일본인 최초의 RFC 저자다.적었더군요. ^^ 솔직히 창피한 예기지만, 국내에서 통신하는 사람들 서로 잘났다고 싸우지만, 아직 제대로된 표준에 공헌을 한적이 없어요. 어 창피해....:-( 노벨상같은 큰거 타기 전에 이런거다 되있어야 되는 겁니다. 그건 그렇고, 참, RFC가 되다만, 이무기 ID들은 에디터가 나중에 싹 지워 버립니다. 야박하게. 따라서 ID는 제대로된 출판물은 아닙니다. 그리고 나서가 더 문젠데 아직 RFC는 사실 표준은 아닙니다. 그냥 "말된다" 이거죠. 그리고서는 보통 최소한 두개정도의 다른 코드로 기초하여 시스템을 만들어 돌아가는게 확인 되면 그러면, "Draft standards"가 된다 이겁니다. 그리고는 최종 스탠다느는 이게 많이 실질적으로 쓰이는것이 검증이되면 "IS" 가 됩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살아 남지 못한것은, RFC historic이 됩니다. 이유야, 말은 되진만, 실용성이 없었거나. 추진 력이 없어서, 밀린 거겠죠. 뭐, 여기까지는 한놈만똑똑하면 가능합니다. 그리고, 그담에 도져히 우리나라에서는 표준 못하겠다 싶으면, 거기서 만난 사람들하고 조인하던가, 아니면 회사를 바꾸던가. 여기는 그런 동네에요. 소속이 자꾸 바뀔수록 능력이 있다고 여기는... 다시 본론으로 가면, 결국, "오타" 박사 말대로, 드래프트 스텐다드 정도 도었을때, 구현을 시작하는 회사는, 이미 경쟁력이 없는 회사다 이겁니다. 대부분우리 나라 회사들은 그때도, 아직 도큐먼트를 확실히 이해를 못해서 뻑뻑대고 있죠.. 이건 우리나라 연구자들이 머리가 나쁜것이아니고, 표준이란게, 계속 따라다녀서, 분위기를 모르면, 전혀 내박을 모르는 상태에서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이러한 표준의 절차가, 인테넷이 그냥 표준으로 끝나지 않고, 실제로 써벅는 그런 이유가 되지요. 왜냐면 표준이 되려면, 일단 구현이 되야하고, 다른 코드로 기초해서 두시스템이라도 돌아가려면, 두회사나, 학교에서 서로 디스커션하고, 잘모르면 서로 도와서, 두개의 시스템을 만들어 야하니깐요. 그리고 나면, 인터넷에서 쉽게 코드드 구할수있고요. 마지막으로 오타 아저씨가 몇가지 재밌는 코멘트한게 있는데. (1) 4월 1일에 나온 RFC 중에 하나(RFC1958)가 농답이란거조. (2) 그리고 영어 예긴데, 물론 오타 아저씨가 일본인이니깐, 영어 잘안되서 하는 소리 겠지만. 영어 안되는 사람이 많이들가서, 회의에 사용하는 표준 영어 레벨을 낮추자는 주장입니다.^^ 그래서 하는 말인데, 저 영어 별로 안되거든요. 정말이니깐, 좀 보내 주세요. 소장님.. 그럼.. 담에는 더 재밌는 여기를 기다리면서. 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