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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 cheonsa (jyh)
Date   : Mon Jul 27 10:02:12 1992
Subject: 하얀 계절 계속


그 산 마을 강가에서 기다렸던 것이다.
이제, 할머니가 되어버린 그녀.
그녀는 몇년전 히말라야로 떠날 때때의
청년 모습 그대로인 혼자를 붇안안고
한없이 뺨을 비비며 울고 있었다.




* 사랑이란 다림.

  즘처럼 기다릴줄 모르� 세상에서 당신의 작은 기다림이 세상을
  좀더 아름답게 해주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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