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istory ] in KIDS 글 쓴 이(By): Monami (쿠키몬수타@) 날 짜 (Date): 1996년06월01일(토) 18시41분31초 KDT 제 목(Title): re] 과거 청산과 함께... 단지 여기에 저의 생각을 그저 덧붙여 말하면 이렇게 말할 수 있겠습니다. 우선 식민사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 역사를 잘 알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이는 당연한 말이기는 하지만, 먼저 일본이 어떻게 식민사관을 형성해왔는가를 살펴야하며, 또한 그에 의해서 가장 우리에게 강요되었던 식민사관의 한 단면이 조선시대에 대한 분명한 고찰이 필요합니다. 가령 우리가 일본인에게서 부러워하는 독서의 습관은 사실상 조선 시대에 일본으로 간 우리의 일종의 유행?이었습니다. 또한 지금 일본에서 자랑하고 있는 종이기술(동양지)는 사실상 조선의 기술이 일본에 넘어 간 것입니다. 또한 기록의 부족을 우리 민족의 문제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러나 실제로 보면, 민간 분야의 기록은 많이 남지 않았지만, 중앙의 기록은 지금의 일본과는 상대가 안될 정도로 정교하고 치밀하며 또한 전체 구조가 확실히 잡혔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고찰을 거치기 전에 주의할 점은 다른 분들도 아시겠지만, 그럴 경우 너무 다루는 문제의 범위가 넓어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따라서 당연한 결론이겠지만, 식민사관에 대해서는 아주 간단한 언급에서 끝나는 것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 I wanna be your sweet ami! ♥♡♥ _ |\ |\ /| _ May God be always with me! | | /| | | | 나에게 과거란 극복되기 위해 존재한다 (^.^) (@_*) (^_~) Monami.co. & snuiwa(큰바우).co. >@< >~< -o- Since 19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