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istory ] in KIDS 글 쓴 이(By): geog88 (*헤르메스*() 날 짜 (Date): 1996년05월30일(목) 13시51분29초 KDT 제 목(Title): Kook님, 소금기둥되요. 소금기둥될 것 같아요. 논쟁이라는 것이 금새 합의로 가야 하는 세상, 그러한 강요가 상식의 이름으로 강요되는. ... 질문과 대답들 그런 것이 쓰레기가 되는... 그리고 배어 나오는 배타성의 냄새들.... 소금기둥이 될 것 같네요. 지쳐서인지, 피곤해서인지...... 고개에 늘어선 소금 기둥들이 보이네요. @피곤한 여니...... 모든 꿈이 사라진 자리에, 모든 발자취가 떠나간 자리에, 모든 희망이 죽어간 자리에, 모든 인간의 흔적이 잠든 자리에, 모든 숨결이 숨죽인 자리에, 그 모든 회색의 경관에서 당신은 무엇을 꿈꿀 것인가. 그리고 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