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istory ] in KIDS 글 쓴 이(By): geog88 (*헤르메스*() 날 짜 (Date): 1996년05월30일(목) 10시28분21초 KDT 제 목(Title): 당시의 언론 ? 당시의 언론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을 즐기는 양반이 있어서 한마디 적어 봅니다. 정상적인 언론 흥분한 언론이라는 새로운 개념도 좋지만 시간이 되신다면, 직접 영인 본이라도 구해 읽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언론은 정상이 아닙니다, 그때의 언론도 라고 말하면 도대체 정상적인 언론은 무엇입니까? 누군가의 인간적인 고뇌를 이야기하는 언론이 정상적인 언론 인가요? 언론에 언급된 것은 크게 두ㄷ가지 부분이라고 봅니다. 하나 사실의 전달, 그 내용의 편집과 첨삭이 가하나, 가장 기본적으로 사실을 적어야 하는, 그리고 의견의기술. 즉 논평들.... 누군가의 친일을 말하는 것은 바로 전자의 사실에 근거하는 것입니다. 언론이 정상이었다 아니었다 논하기에 앞서서 그가 정말 그러한 자리에 가서 그러한 소리를 했나 안했나를 생각하십시오. 이게 상식이라고 생각하는데... 모든 꿈이 사라진 자리에, 모든 발자취가 떠나간 자리에, 모든 희망이 죽어간 자리에, 모든 인간의 흔적이 잠든 자리에, 모든 숨결이 숨죽인 자리에, 그 모든 회색의 경관에서 당신은 무엇을 꿈꿀 것인가. 그리고 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