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istory ] in KIDS 글 쓴 이(By): onnury (난별아저씨() 날 짜 (Date): 1996년05월28일(화) 21시18분56초 KDT 제 목(Title): IH8U님께..개싸움을 시작하며.... 우선 이대보드의 이대인들이 아닌 사람들의 글들이 왜 쓰레기인지 밝혀 주십시오. 이제부터 본격적인 (님의 표현을 빌면) 개싸움을 시작하겠습니다. 님의 글을 인용하지요. >당시에 교육을 유지하는 것은 우리 민족들의 유일한 희망이었습니다. 이글에서 알 수 있습니다. 님과 저의 관점의 차이를 말입니다. 그게 누구를 위한 교육이었던가 분명히 합시다. 많이 안다고 옳은 삶을 사는 것이 아니줄은 님도 알고 계시리라고 봅니다. 이화학당의 교육이 더 나은 인간적인 삶을 위해 살아갈 사람들을 양성하는 곳이었나요? 아님 단지 기능적 지식만을 알려주는 교육이었나요? 그 지속된 교육이 식민지적지배에 고통을 받는 대다수의 삶을 질곡에서 해방시키는데 얼마나 기여를 했다고 생각하시나요? 모든걸 빼앗긴 상태에서 민족교육이 일제에 구걸해서 생긴 교육기관에서 가능했으리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삼일운동후 무단통치에서 전환되었던 알량한 문화정책도 얼마나 많은 피가 필요했는 지 알고나 계십니까? 님의 글에서 제가 느끼는 바는 모든 걸 다 뺏긴 상태에서 우리 민족의 꿈이란 `그저 살아남는 다는 것`이외에는 발견할 없군요. 복거일의 가상소설에서 식민지인의 그러한 꿈이 얼마나 허황하고 가당찮은가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굳이 읽어보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님이 동감하셨던 그 신문기사를 저도 인용합니다. >"..독립운동가의 친일 변절은 역사적으렁侊비판받아 마땅하지만 > 해방직전 암울한 상황에 처한 그들의 인간적 고뇌를 별도로 이해해야 > 됩니다. 프랑스 레지스탕스는 4년동안만 저항하면 되ㅆ지만 우리 조상들이 > 겪은 36년은 저항의 기간일뿐 아니라 살아 견뎌내야할 세월이었습니다.." 36년의 기간이 얼마나 긴 기간인줄 압니다. 군사독재하에서 지낸 그 숨막히고 암울했던 불과 몇년에 비하면 상상이 초월했을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 변절했던 지식인들의 삶이 자식들을 형제들을 딸들을 사지로 뺏겨야 했던 버마전선에서 총알받이로 끌려나갔던 하루에 수십명씩을 상대로 정액받이를 강요당했던 대부분의 인생들과는 동일한 슬픔과 고통의 무게를 가진다고 절대 생각지 않습니다. 그들의 인간적 고뇌를 별도로 이해한다는 말에는 공감을 하지만 그들에 대한 이해는 과다할 정도로 많이 되어왔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친일의 역사가 세상에 드러나기 시작한 것은 반민특위의 활동후 처음입니다. 친일군상들의 죄상이 공개되기 시작한게 얼마나 되었다고 그런 말씀을 하시는 지 이해가 안가는 군요. 프랑스레지스탕스들이 4년만 저항하면 되었었다구요? 하! 그들이 4년만 저항하면 해방된 조국을 찾을 수 있다는 확신아래 싸웠나요? 물론 이말은 님께 드리는 것이 아니라 저 기사를 쓴 쓰레기같은 인간에게 하는 말입니다. 아 이렇게도 이해할 수가 있겠네요. 4년만 투쟁하면 찾을 해방된 프랑스를 위해 싸운 레지스탕스들이 님이 동감하셨던 그 신문기사를 저도 인용합니다. >"..독립운동가의 친일 변절은 역사적으렁侊비판받아 마땅하지만 > 해방직전 암울한 상황에 처한 그들의 인간적 고뇌를 별도로 이해해야 > 됩니다. 프랑스 레지스탕스는 4년동안만 저항하면 되ㅆ지만 우리 조상들이 > 겪은 36년은 저항의 기간일뿐 아니라 살아 견뎌내야할 세월이었습니다.." 36년의 기간이 얼마나 긴 기간인줄 압니다. 군사독재하에서 지낸 그 숨막히고 암울했던 불과 몇년에 비하면 상상이 초월했을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 변절했던 지식인들의 삶이 자식들을 형제들을 딸들을 사지로 뺏겨야 했던 버마전선에서 총알받이로 끌려나갔던 하루에 수십명씩을 상대로 정액받이를 강요당했던 대부분의 인생들과는 동일한 슬픔과 고통의 무게를 가진다고 절대 생각지 않습니다. 그들의 인간적 고뇌를 별도로 이해한다는 말에는 공감을 하지만 그들에 대한 이해는 과다할 정도로 많이 되어왔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친일의 역사가 세상에 드러나기 시작한 것은 반민특위의 활동후 처음입니다. 친일군상들의 죄상이 공개되기 시작한게 얼마나 되었다고 그런 말씀을 하시는 지 이해가 안가는 군요. 프랑스레지스탕스들이 4년만 저항하면 되었었다구요? 하! 그들이 4년만 저항하면 해방된 조국을 찾을 수 있다는 확신아래 싸웠나요? 물론 이말은 님께 드리는 것이 아니라 저 기사를 쓴 쓰레기같은 인간에게 하는 말입니다. 아 이렇게도 이해할 수가 있겠네요. 4년만 투쟁하면 찾을 해방된 프랑스를 위해 싸운 레지스탕스들이 훌륭하다면 언제 되찾을 지도 기약할 수 없는 우리조국을 찾기위해 싸워 온 우리 선조들은 너무나 존경스럽고 훌륭하다구요. 언젠가 님께서 말씀하셨던 `자식과 아내를 팽/개/치/고 만주로 떠나 간` 독립투사 들의 무책임성에 대해서도 한마디 하겠습니다. 그들이 자식을 사랑하지 않았다고 아내를 사랑하지 않았다고 확신합니까? 학교를 닫을까봐 노심초사한 김활란의 그 인/간/적/인/고/뇌에 대한 이해를 `자식과 아내마저 팽개치고` 만주로 떠나간 해방전사들의 인/간/적/고/뇌/에 좀 나눠주시면 안될까요? 창작의 자유와 듣고 볼 권리를 억압하는 음반및비디오에 관한 법률을 철폐하라. 창작의 자유와 듣고 볼 권리를 억압하는 음반및비디오에 관한 법률을 철폐하라. 창작의 자유와 듣고 볼 권리를 억압하는 음반및비디오에 관한 법률을 철폐하라. 창작의 자유와 듣고 볼 권리를 억압하는 음반및비디오에 관한 법률을 철폐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