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istory ] in KIDS 글 쓴 이(By): paboo (피어라불꽃() 날 짜 (Date): 1996년05월26일(일) 16시01분19초 KDT 제 목(Title): [민문연] 펴낸 책 목록 #39 김봉우 (banmin ) [연구소]연구소에서 펴낸 책들 04/15 15:46 94 line {{ 민족문제연구소에서 펴낸 책들 }} {{ }} 실록친일파 임종국 / 반민족문제연구소 엮음, 1991, 돌베개 일제의 침략정책에 영합하여 친일행각을 벌이고, 해방 후에도 '반민족행위 처벌법'을 폐기시키면서 이 땅의 현대사를 분단과 예속과 독재로 분탕질쳤던 매국배족 무리들의 인맥과 실태, 그리고 현주소를 생생하게 파헤친 책이다. 한국문학의 민중사 임종국 / 반민족문제연구소 엮음, 1991, 지리산 민족문학론의 효시인 저자가 문학사회학적 관점에서 이광수, 김동인, 김유정 등 한국 근대대표 작가들의 작품을 새롭고 심도 있게 분석한 문학평론집으로 문학작품의 분석에 그치지 않고 작품에 나타난 시대상황까지 날카롭게 읽고 있다. 문학작품을 통해서 본 한국 근대사라 말할 수 있다. 일제침략과 친일마적단 임종국 / 반민족문제연구소 엮음, 1991, 지리산 일제가 중국마적단 속에 밀정을 잡입시켜 마적단을 친일화시켜 나가는 과정 등 중국마적단의 실상을 파헤치면서 잘 알려지지 않은 일제의 아시아 침략정 책을 분석한 책이다.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마적단을 독립운동과 연관하여 서술한 본격적인 최초 연구서이다. 사할린은 통곡한다 하야시 에이다이 / 반민족문제연구소 옮김, 1992, 계명문화사 일제가 그들의 전쟁을 위해 징용으로 끌고간 조선인들을 전쟁이 끝나자 폐기처 분하듯 학살했던 파렴치한 만행을, 한 양심 있는 일본인의 눈을 통해 고발하고 있다. 친일파 99인 1, 2, 3 반민족문제연구소 / 1993, 돌베개 대표적인 친일경력자 99인을 선정해 전문연구자 45명이 이들의 친일행적을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여 일목요연하게 서술한 책. 수록된 인명에는 을사5적 과 일진회 대표인사 4인, 윤치호, 박영효,이인직 등이 포함되었고, 정치 예술 뿐 아니라 그동안 조명되지 않았던 경제계, 법조계, 학술계, 종교계 인사까지 망라하였다. 청산하지 못한 역사 1, 2, 3 반민족문제연구소 / 1994, 청년사 해방 이후 우리 사회에 군림하며 최근까지 활동했거나 생존중인 모든 분야의 지도층 인사 약 60명의 친일행각을 전문 연구자들을 동원하여 총체적인 연구 를 통해 규명한 책이다. 지금까지 전혀 알려지지 않던 지 도층 인사들의 친일행각과 그 본색을 적확히 밝혀냄으로써 친일문제가 오늘 날 우리 민족이 해결해야 할 과제임을 실증적으로 보여준다. 한국을 장악하라 - 통감부의 조선침략사 강동진 / 민족문제연구소 엮음, 1995, 아세아문화사 {일제의 한국침략정책사}의 저자로 잘 알려진 한국근대사 연구의 대가 강동 진 선생이 일반인에게 일제의 한국 침략정책과 그 과정을 알기 쉽게 써서 일간지에 연재했던 글. 해방 50주년을 맞이하여 다시 일반독자들에게 선보임 으로써 그의 역사의식과 풍부한 사료를 통해 일제의 한국침략사, 그 중에서도 친일파 육성정책과 그들의 반민족 행위들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한일협정을 다시 본다 민족문제연구소 / 1995, 아세아문화사 한국 현대 외교사에서 하나의 획을 그었던 1965년 한일협정의 체결 배경과 과정, 국제법 상의 문제점 및 한국사회에 미친 영향 등을 10여 명의 전문 연구자들이 참여하여 새롭게 조명한 교양서이다. 친일파란 무엇인가 (근간) 민족문제연구소 / 아세아문화사 친일파란 도대체 무엇인가, 그리고 그들이 형성될 수 있었던 배경과 그 논리 는 과연 무엇이었는가를 최초로 체계적으로 정리 분석한 역사교양서이다. 임종국선집 / 반민족문제연구소 엮음, 아세아문화사 제1권 친일,그 과거와 현재 자신의 영달을 위해 민족을 배반한 반민족범죄자들의 죄상을 분야별로 정리 한 글로 '3.1운동을 반대한 추악한 한국인들'이나 '친일파의 후손들'은 독자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제2권 또 망국을 할 것인가 갑신정변, 3.1운동 등에 대한 기존의 학설에 반론을 제기, 한국근대사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제공하고, 일제의 역사왜곡과 망언에 대한 비판과 자기 역사에 무관심해가는 우리들에게 매서운 질타를 가한다. 제3권 한국인의 생활과 풍속(상) 신분제도, 돈, 지명, 독서, 바느질, 광고 등에 얽힌우리 조상들의 삶을 재미있 는 일화와 화려한 문체로 서술하여 읽는 이로 하여금 우리 역사에 대한 애정 과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족한 글모음집이다. -- 퍼오기 끝. 그것은 마치 자신의 의지로는 깨어날 수 없는 잠 속에서 영원히 반복되는 꿈을 꾸고 있는 것과도 같은 것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