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istory ] in KIDS 글 쓴 이(By): kimsr (Pabochet) 날 짜 (Date): 2003년 4월 11일 금요일 오전 12시 25분 42초 제 목(Title): Re: 진중권/ 죽은 병사의 일기 7 저는 영화에 사용했다는 게 더 맘에 드네요. 그때는 분명히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노래였을 텐데 지금 들으면 왜 이리 스산한 느낌이 드는 것일가요? (좋은 노래가 스산하지 말라는 법은 없지만 그때 사람들이 스산하다고 좋아하진 않았을 것 같은데) 12 monkeys나 Brazil 같은 영화 배경으로 쓰면 딱 맞겠다는 느낌이 드네요. 낼 하루 종일 들어야 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