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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story ] in KIDS
글 쓴 이(By): zuwhan (시나위)
날 짜 (Date): 1996년04월22일(월) 22시54분34초 KST
제 목(Title): Re: 당나라 군대


유명한 군가 중에 이런 노래가 있습니다.

 밟아도 뿌리 뻗는 잔디풀처럼~
 시들어도 다시피는 무궁화처럼~
 끈질기게 지켜 온 아침의 나라~
 옛날 옛적 조상들은 당나라 세웠지~
                    ^^^^^^

전 방위라서 이렇게 불렀는데...
기간병은 어땠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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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본래 자유로운 것이다. 음악의 자유는 환상에서 나온다. 환상의 구체화가
음악이다. 음악을 수인처럼 철창에 가두어 둔 악보라는 부자유가 음악을 간섭함
으로써 음악은 악보의 노예가 되고 말았다. 그러나 우리의 유일한 자유의 음악
시나위는 자유인에게 맡겨져 있다. 자유인의 환상이야말로 시나위의 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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