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istory ] in KIDS 글 쓴 이(By): Marinboy (마린보이) 날 짜 (Date): 2001년 5월 11일 금요일 오전 05시 03분 14초 제 목(Title): Re: 한홍구/ 그들은 왜 말뚝을 안 박았을까 잡지나 책을 읽다가 보면 이제는 누구나가 다 합리적인 소리를 내고 무엇이 이득인가 솔직하게 말하는 세상이 되었나 봅니다. 너도 나도 바른 소리 하지만 그 바른 소리들이 모이니 사회가 아주 시끄러워 졌습니다. 뭔가 차근차근 되어가는 느낌이 들어야 하는데 윗글도 따지고 보면 뒤집어 엎잔 얘기네요. 동의 하는 부분이 없진 않지만 어째 분야별로 지들 할 소리만 하고 쏙 빠지는 부류들이 참 많이 보이더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