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istory ] in KIDS 글 쓴 이(By): TBA (To B Anncd) 날 짜 (Date): 2001년 1월 1일 월요일 오전 09시 45분 17초 제 목(Title): Re: 노르웨이 민족상징이 비폭력적? 그런데, 박노자 교수님의 의견을 반박하는 분들을 보니 박노자 교수님의 노르웨이의 민족주의에 대해 제시하신 증거들을 반박함으로 (그 반박함은 꽤 타당성 있습니다. 제 생각엔) 우리의 민족주의는 괜찮다.. 라는 분위기로 가는것 같은데.. (제생각엔) 제가 보기엔 박노자교수님이 제시하신 그 노르웨이 민족주의의 특성들은 꽤 본받을 만 합니다. 1. 혈통적 민족구분이 아닌 문화적 민족구분. 한국민족은 실질적으로는 문화적으로는 문화적인 단일 민족이 아닐까요? 한 문화안에 많은 '인종' 들이 동화하여 성립된. 그런데, 지금 우리 민족주의는 혈통적으로 가고 있습니다. 한 인종으로 봐줄만큼 충분히 동화되어서일까요? 덜 배타적인 (인정합시다. 인종차별이든 민족주의든 우리는 배타적입니다.) 한국을 만들기 위해서 문화적 민족구분을 받아들이는것이 도움이 될것이라고 저는 봅니다. 그것이 사실에 가깝기도 하고요. 2. 생명존중, 인권존중 등의 사상보다 하위사상인 민족주의 이것도 제 생각에는 받아들일만한 가치가 있는 사고방식입니다. 이것이 민족주의를 이용한 독재세력의 출현을 막아줄수 있고, 진정 '평등'한 인간관계를 만들기에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그냥 저의 느낌/의견이었습니다. To Be Announc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