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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story ] in KIDS
글 쓴 이(By): darkman (밤이슬)
날 짜 (Date): 2000년 12월 15일 금요일 오후 06시 40분 46초
제 목(Title): Re: 박노자/ 민족은 '핏줄' 만이 아니다 



outsider님 글에 대해

성경을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당시는 마치 일제시대처럼 친로마파 반로마파들이 다투던 시대입니다.
유대역사는 피와 수난의 역사이고 민족주의가 대대로 민족주의가 강했지만
지배층이 친로마적이라해서 당시 민중들이 친로마라고 볼수는 없습니다.
그들이 기다리던 메시아가 누군가요?
바로 로마의 압제로부터 유대민족을 구원해줄 
민족의 영웅!
성웅 이순신같은 사람이 아니던가요?
열심당 이런 사람들 누군가요?
독립운동가자나요?
팍스로마나( 그때인지 모르겠으나)
를 맞아서 세계화를 외치면서 
지배층들이 로마에 빌 붙을때 그래도 민중들은 독립을
희망했겠죠.
그래서 이스라엘에서 반란이 일어나고 예루살렘이 파괴되고
마사다에서 이민족의 노예가 되느니 다 죽자해서 자살하고...

그런데 과연 우리나라는 이때의 유대인들 만큼의 자각이라도 있습니까?
그 누가 용산에 미군주둔하는데 의문을 품고 그 누가
방송에서 영어쓴다고 항의하며 그 누가 김구 선생이 뭐라 떠들었는지
관심을 가집니까?

오히려 그런 의문을 가지면 편협한 민족주의가 세계화에 방해가
된다느니 하면서 배타적 국수주의자로 몰아버리죠?

자 우리는 로마지배하의 유대민족에게 뭐라 해줘야할까요?
니들 민족주의 위험하니까 독립할려고 하지말고 로마말 잘 듣고
세계화해라?

오늘날 한국 사람들에겐 뭐라해줘야하나요?
유태인들 처럼 우리 젤 잘났다 하는 역사도 없고 이민족을 쓸어버린 죄도 없고
같은 민족끼리도 차별하고 힘센 나라 사대하고 약한나라 무시하는
사람들 한테...

친일파들 청산도 못하고 그들과 그 후손들이 상류층을 형성하고 
친미파들이 상부계층을 장악하고 청소년들은 영어랩을 읍조리며
국조라는 단군상이 뎅겅뎅겅 하고 같은 민족끼리 50년간 적대하고
있는 나라에서..
최소한 지금 한국인들에게 해줄 말은

'니들은 민족주의가 지나쳐"
는 아니라고 전 봅니다.

지금 한국인들이 들어야 할말은 
"정신차려 한국인들아"

일겁니다.
미국중국일본에 안 먹힐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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