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istory ] in KIDS 글 쓴 이(By): child (:: 아리 ::) 날 짜 (Date): 2000년 10월 9일 월요일 오전 12시 24분 25초 제 목(Title): Re: 박노자/ 한국의 대학과 대학교수,학� 보통 한국인이 듣는다면 싫어할 바른 소리를 잘하는 러시아 출신 아저씨입니다. 요즘은 스웨덴인가로 가서 한국학 가르치고 있던데, 가끔 한겨레에 칼럼을 기고하곤 하죠. 이 분 글을 통해 우리가 너무도 당연하게 여겼던 것이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예전에 당대비평에 군대문제에 대해 쓴 글이 있었죠. 제겐 다소 충격적이었습니다. 한국 내에서는 왜 유럽처럼 신념에 의한 군복 무 거부가 없냐, 군대에 가는 것을 왜 당연히 여기느냐는 지적이 었는데, 남북한 관계의 특수성에도 불구하고 꽤 설득력있고 우리 사회에 아픈 지적이었다고 기억됩니다. 난 끊임없이 누군가를 찾는다. metheus@iname.com 내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