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istory ] in KIDS 글 쓴 이(By): Cooks (사랑해) 날 짜 (Date): 2000년 5월 26일 금요일 오후 05시 07분 26초 제 목(Title): Re: [re] 임진왜란때.. 우리도 김성일 데려다 놓고 청문회 해야겠네요. 의원: "증인. 증인은 왜는 침략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사실입니까?" 학봉은 뭐라고 대답할까요? 학봉1 : "오래된 이야기라, 기억이 안납니다. 아마 그랬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 배째라식? 학봉2 : "그렇습니다. 그러나 제 발언은 역사가 판단해줄 것입니다. " -> 지금 판단하고 있는데요..--;; 학봉3 : "그렇습니다. 그러나 당시 정세대로 객관적으로 판단한 것입니다. 대중이가 절대 "기아"를 팔아서는 안된다고 해서. 대중이 탓입니다." -> 와이에스 + 강경식처럼?? 학봉4 : "미안합니다." -> 배정숙(맞나요?)씨처럼.. 학봉5 : "그렇습니다. 우리 국방력의 펀더멘탈이 튼튼하기 때문에 침략하지 않으리라 봤습니다." -> 요즘 경제 관료들.. 학봉6 : "아닙니다. 그것은 말이죠. 황씨(학봉이라는 호도 여기서 처음 알았음.^^;) 가 위기론을 과장되게 표현해서 그 정도는 아니라는 식으로 표현한 것이지요. 실록 만드는 곳 (어디죠? 승정원은 비서실인데..여기서 실록도 ??)에서 왜곡~ 불쌍하다. 학봉. 어쨌든 잘못된 판단, 보고의 대가는 너무 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