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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story ] in KIDS
글 쓴 이(By): YMH (마린보이)
날 짜 (Date): 1999년 11월 18일 목요일 오전 06시 54분 01초
제 목(Title): Re: 오나라와 남만의 장수들



제갈량이 맹획으로 하여금 항복을 받고 다시 그 나라를 다스리게 한데는 
당시 촉의 역량에 비추어 무리라고 하던데요.
다시 통치할 장수 보내야지, 정치도 다시 해야지, 그리고 맹획을 따르던 장수들을 
끌어다 쓴다는 건 더더욱 무리가 있죠..  항복한 것도 열받는데 나라찾은 것으로도 
만족을 해야 했을테니까요...
우선 북과 동을 지키기에도 힘이 들었나 봅니다.

아 그리고 오나라의 주태에 대해서도 .... 많은 그의 이야기는 기억이 안나는데...
무력이 상당했다고 그럽디다.. 거기다가 온 몸을 바쳐서 오의 주군(손권인가?)을 
위해 싸웠다는 군요....  아마 이 장수의 몸에 상처를 보여주는 장면이 나오는데
온 몸이 다 상처투성이었다고 쓰여있답니다....

 


 

인생이 한편의 영화라면 난 여지껏 몇장의  필름을 사용했을까?
그리고 대본은 어떤가?  과연 언제쯤 편집이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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