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istory ] in KIDS 글 쓴 이(By): outsider (하얀까마귀�H) 날 짜 (Date): 1995년07월26일(수) 11시57분31초 KDT 제 목(Title): 왜 스탈린그라드에서 독일의 운명이 정해졌 스탈린그라드에서 독일군의 피해는 허접한 루마니아나 이탈리아군 빼고 20만을 좀 넘습니다. 근데 이에 비해 소련군의 피해는 줄잡아 한 50만쯤은 될겁니다. 근데 당시 독일의 제 6군은 수적으로는 적었지만 당시 독일 야전군 (후방에서 재편성중이거나 그저 수비에나 적당한 사단이 아닌)의 주력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즉 스탈린그라드의 참페로 독일군 야전 병력의 1/3정도가 괴멸되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 전투가 일어나기 전까진 양군의 균형이 겨우 이뤄지고 있던 때이니까 이 결과가 독일군에게 얼마나 큰 타격이었는지는 짐작이 가능하겠지요... 소련군은 그정도의 피해는 눈깜짝도 안할 정도였구요... 언제나 여유로운 아웃42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