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istory ] in KIDS 글 쓴 이(By): fftkrr (천사구함) 날 짜 (Date): 1998년 11월 24일 화요일 오전 05시 27분 06초 제 목(Title): 단군시대의 일식기록 복원 안녕하세요... 이글은 제가 하이텔 한국사 동호회 고대사 게시판에 올린글인데요.. 키즈분들도 보시면 좋을것 같아서 올립니다.. 아래 나온 프로그램은 제 홈페이지에도 있으니 필요하신분은 다음 주소를 참조하세요.. http://user.chollian.net/~kohyc/calendar/ 단군시대의 일식기록 복원... 안녕하세요.. 제가 최근에 유효기간이 엄청나게 긴 달력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이 달력 프로그램으로 단군관련기록에 나타난 일식기록을 분석해보았습니다. 우선은 제 프로그램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하고, 그 다음에 일식기록을 분석을 하기전에 미리 알고 있어야 하는 사항을 설명하고, 일식기록을 직접 분석해 보겠습니다. -제 프로그램 설명 제가 만든 프로그램은 '진짜만세력'이라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하이텔 및 천리안 자료실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이 필요하신분은 하이텔 공개자료실에서 '진짜만세력'이라는 제목으로 검색을 하시면 쉽게 찾을수 있고, 직접 다운받으실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BC2086년(-2085년)부터 AD6077년사이의 모든날짜를 현재의 기준(태음태양력의 우수정월기준)으로 음력,양력 변환이 가능하며 위 기간중에 있는 모든 일식과 절기를 정밀하게 계산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의 오차는 최근 100년간은 40분이내이고, -2085년무렵의 오차는 8시간내외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오차가 8시간이라면 상당히 큰 수치이지만, 기간이 긴것(현재로부터 4000년) 을 감안하면 저는 그다지 크지 않은 수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과 관련된 계산식이나 프로그래밍과정은 추후에 기회가 생기면 말씀드리기로 하구요. 이 프로그램에서 보여주는 날짜가 절대적으로 맞다는 것은 증명할수 있습니다. 그 증명은 공자의 춘추나 김부식의 삼국사기에 나오는 일식기록으로 증명됩니다. 제 프로그램에는 일진도 같이 나오는데, 춘추나 삼국사기에 기록된 일식을 일진과 함께 참조하면, 춘추나 삼국사기의 기록이 저의 프로그램과 일치하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이것은 춘추나 삼국사기에 기록된 일식이 실제로 존재했던 일식이라는것과 저의 프로그램이 그것을 정확하게 계산해내었다는 것을 뜻합니다. 춘추나 삼국사기에 일식기록이 막연하게 년,월,일로만 기록이 되었다면 그 일식시점을 정확하게 파악하는데 상당한 애로사항이 있겠지만, 일진이 기록되어 있으니 일진과 함께 추산한다면 해당일식을 정확하게 파악할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제 프로그램이 정확하다는것을 증명하기로 하구요. 이 프로그램은 현재 공개자료실에 있으니 확인이 필요하신 분은 직접 다운로드 받으셔서 춘추나 삼국사기에 나온 일식을 년도를 계산하셔서 입력시켜서 직접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은 마치겠습니다. -일식기록 분석전에 미리 알고 있어야 하는 사항 미리 알고있어야 하는 사항은 크게 두가지로 한가지는 시간체계를 표시하는 역법과 관련된 사항이고, 다른 한가지는 일식이 가지는 의미와 관련된 사항입니다. 이 두가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상당히 많은 양의 글이 되겠지만 간추려서 이 글을 이해하는 필요한 내용만 설명하겠습니다. 우선 첫번재 역법에 대해서는.. 역법은 시간을 표기하는 방법으로 태양력과 태음태양력,태음력등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한해(4계절)가 지나가는것은 태양력으로 표시되며, 월의 표기는 과거에는 보통 달의 모양을 가지고 표시하였습니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표준역법은 그레고리력인데, 그레고리력은 1900년대 초부터 사용하기 시작했고, 그 이전까지는 태음태양력을 사용하였습니다. 학자들에 따르면 이 태음태양력은 BC100년경에 거의 완성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고 생각되며, 춘추시대중반무렵부터의 역법은 현재 알려져 있지만 그 이전의 역법은 아직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것은 중국과 일본학자들의 견해인것 같으며 실제 역법은 그 이전(춘추시대 이전)부터 완성된 상태로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역법과 관련해서 반드시 알아두어야 하는 사항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일진입니다. 일진은 매일매일에 60갑자를 붙여놓은것인데 이는 단지 하루에 하나를 배당하는 형식으로 태양이나 달의 운행과는 전혀 관계가 없어서 오차를 전혀 포함하지 않습니다.(태양이나 달의 운행계산에는 오차가 필연적으로 따르기 마련이죠) 과거에 중국,한국,일본에서는 시간표시방법에 일진을 위주로 기록을 하고, 음력날짜는 보조적인 수단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춘추나 삼국사기의 일식기록을 정확하게 파악할수 있는것도 바로 이 일진이 기록되어 있음으로 파악이 가능합니다. 역법에 대한 더 이상의 내용은 일식기록 분석에서 필요한 사항이 나타날때마다 설명하기로 하겠습니다. 두번째 일식에 대해서는... 어떤날에 일식이 있었다는 기록은 많은 내용을 알려줍니다. 우선 알수 있는 내용은 그날이 그믐날이나 초하루였다는것과 태양-달-지구가 일직선 상에 놓였다는것을 알려주며 일식은 계산이 가능하지만 뚜렸한 주기는 갖지 않으며(주기를 갖지만 주기에 의한 관측은 쉽지 않습니다) 일식은 그다지 흔하게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현대적인 방법에 의한 일식계산은 1800년대 말이후에 알려졌으며, 그 이전까지의 일식시점계산방법은 상당히 불완전한 방법으로 계산에 의하여 일식기록을 위조한다는것은 거의 불가능하며, 특히 과거의 오랜시간전의 일식계산은 현재도 정밀하게 계산한다는것이 불가능합니다. 대략 이정도로 일식에 대해서 설명하고,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또다시 언급하겠습니다. -일식기록분석 몇년전에 모 교수님께서 단군시대및 삼국시대의 일식기록분석과 관련한 논문을 발표하여 화제가 되었었고, 여기 한국사 동호회 토론게시판과 고대사게시판에서 열띤 토론주제가 되었던적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 논문들은 일식기록들을 분석해서 나름대로의 결론을 내리고 있지만, 저는 그 결론이 틀린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단군시대의 일식기록은 정확한 복원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년도의 오차까지도 상당히 심했습니다. 제가 분석한 일식기록은 위 논문에서 차용해왔지만 실제 시기는 제 프로그램에 의한 분석입니다. 우선 단군시대의 일식기록은 위 논문중에 하나인 '단군조선시대의 천문현상기록의 과학적 검증'이라는 논문에 의하면 10번이 전해져 내려옵니다. 그 10개를 나열해 보면 1. BC 2183년 2. BC 1533년 여름 3. BC 918년 7월 4. BC 837년 3월 5. BC 765년 4월 6. BC 579년 봄 7. BC 525년 8월 8. BC 423년 2월 9. BC 248년 10월 10. BC 241년 위 일식기록의 출처는 해당 논문에 나와있으니 해당논문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제부터 위 10개의 일식을 하나하나씩 분석해 보겠습니다. 1. BC 2183년 일식 이 일식기록은 년도만이 기재되어서 분석가치가 없으며, 저의 프로그램 유효기간을 벗어나기 때문에 분석할수가 없습니다. 참고로 일식은 1년에 보통 2번~5번정도가 일어납니다. 그러니 월의 기록없이 어떤해에 일식이 있었다는 말은 모두 맞습니다. 예를 들어.. BC 5000년에 일식이 있었다는 말도 당연히 맞는 이야기입니다. 2. BC 1533년 여름 일식 이 일식은 그레고리력 BC1533년(-1532년, BC는 표현상의 기호이고, 계산상의 기호에서는 1을 더해주어야 합니다. BC나 AD에는 0년이 없지만, 수치계산에는0년이 존재하여 BC1년은 0년이 됩니다) 4월 25일 있었던 일식으로 추정됩니다. 그당시에는 세차현상때문에 계절이 약 1달반가량 빨랐습니다. 그당시 그레고리력 4월은 현재의 6월정도에 해당하는 기후입니다. 그리고 이 4월 25일이 태음력으로 몇월일지는 그당시 역법이 복원되지 않아서 정확하게 파악하기는 힘들지만 대략 8월 그믐으로 추정됩니다. 그리고 과거의 역법(BC100년경의 역법완성이전의 역법)에서는 일식은 그믐날에 생기도록 되어 있는데, 간혹 그당시의 역법계산에 오차가 생겨서 초하루에 일식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재의 역법하에서는 일식이 생긴날이 무조건 초하루 입니다. 이 일식이 8월 그믐날로 추산한다면 음력 1월(첫번째 달) 1일은 그레고리력 기준 BC1534년 9월 1일이 됩니다. 9월달에 새로운 해가 시작된다는것은 현재의 지식으로는 상당히 불합리한 생각으로 여겨지지만 이당시의 역법이 알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BC765년의 일식까지 4개의 일식과 각종 기록을 고려해보면 상당히 합리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이 합리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참고로 어떤해의 어떤계절이 일식이 있었다는 말이 맞을수 있는 확률은 1/2입니다. 일식은 1년에 2번이상일어나니까요.. 3. BC918년 7월 일식 이 일식은 월이 명확하게 표시되어 확인이 쉽습니다. BC918년에는 일식이 두번있었는데 그 일식은 그레고리력 기준 4월 12일과 10월 6일 에 있었습니다. 이중에서 4월 12일의 일식이 BC918년 7월의 일식으로 추정됩니다. 이 4월 12일은 그당시 역법으로 음력으로 7월 그믐으로 추정됩니다. 이럴경우에 이 해의 첫번째 날(음력 1월 1일)은 그레고리력 BC 919년 9월 17일이 됩니다. 이 해의 1월에 관한 내용도 아래에서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4. BC837년 3월 일식 이 일식은 BC838년 12월 20일의 일식으로 추정됩니다. 이역시 BC838년 9월23일을 음력 1월1일로 계산하면 3월 그믐날의 일식이 맞습니다. 5. BC 765년 4월 일식 이 일식은 BC765년 2월 1일의 일식으로 추정됩니다. 이날짜는 BC766년 10월 6일을 이 해의 첫번째날(음력 1월 1일)로 계산하면 4월 그믐날의 일식이 맞습니다. 위의 3,4,5번의 3개의 일식은 그레고리력 9월내지는 10월에 있는 태음월을 1월로 계산하였습니다. 이렇게 계산한 이유를 설명하기 앞서 잠깐 음력월의 이름붙이는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겠습니다. 태음태양력상에서 음력의 날짜순서는 달의 모양을 보면되므로 날짜붙이기는 상당히 쉽습니다. 초승달이 뜨면 1일, 보름달이 뜨면 15일 이렇게 붙이면 됩니다. 하지만 그 달이 몇번째 달인지를 파악한다는것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어려운 이유는 태음월이 계절과 동떨어지지 않게 하기 위하여 윤달을 집어넣기 때문으로 윤달을 집어넣는 방법에 따라서 음력월의 이름이 바뀌게 됩니다. 즉, 어느달이 윤달인가에 따라서 1월,2월,3월,4월~ 이런순서로 나갈수도 있고, 1월,2월,윤2월,3월~ 이런순서로 나갈수도 있기 때문에 벌써 4번째 달이 3월인지, 4월인지 알수 없게 되버립니다. 또한 어느달이 그 해의 첫번째 달인가를 정하는 방법도 상당히 어렵습니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태음태양력은 24절기의 하나인 우수(양력2월중순무렵)가 들어있는 태음월이 1월달입니다. 그런데, 과거의 역법에서는 동지가 든달이 1월이기도 하였고, 대한이 든달이 1월이기도 하였습니다. 중국이나 한국의 역법에서는 동지를 상당히 중요시 여겨 대부분의 경우에 동지날부터 한해가 시작한다고 생각하였고, 과거에는 이 동지를 세수라하여 동지가 든달을 1월달이라고 칭하였으며, 현재도 우리에게는 동지날 팥죽을 쑤어먹으며 새해의 시작으로 여기는 풍습이 남아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춘추시대 중반인 BC 300년 이전의 역법은 전혀 알수 없습니다. 따라서 위의 4개의 일식기록에 대한 추정은 전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위의 3개의 일식이 일관되게 그래고리력 9월과 10월를 1월로 표시하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제가 음력 1월을 그레고리력 9월내지10월로 추측하는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이유로는 그레고리력 9월이나 10월은 수확기로, 현재로 따지만 음력 팔월 보름이 들어 있는 달입니다. 이는 추수가 끝난후에 한해를 시작했다는 의미로 파악할수 있습니다. 우리가 국사시간에 배운 10월 상달의 축제는 실제로는 8월보름의 축제입니다. 과거의 역법에 의한 동지가 든달을 1월로 하면 추분이 든달은 10월이 되며 현재의 역법에 의한 우수가 든달을 1월로 하면 추분이 든달은 8월이 됩니다. 이렇게 현재는 추분이 든 태음월을 수확기로 여겨 축제를 지내는 방식은 2000년 이전부터 전해져 오는 고유명절입니다. 따라서 과거에 동지를 기준으로 하는 역법이 확립되기 이전까지 한해의 수확을 마친후에 새로운 한해를 시작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결국 우리가 현재 음력을 기준으로 가장 큰 명절로 여기는 날이 바로 설날과 추석인데, 과거에는 이 두명절이 같은 하나의 날이었다는 추측입니다. 두번째 이유로는 단군왕조의 개국시기가 10월달이라는 점입니다. 바로 개천절을 10월3일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왕조가 개국한 달을 1월로 삼는다는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겠지요. 이렇게 해서 전년도 9월을 1월로 본다면 2번 일식은 8월 그믐날에 일어난 일식입니다. 이상으로 3,4,5번 일식에 대한 설명을 마치고, 계속 나머지 일식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6. BC 579년 봄 일식 이 일식은 그레고리력 BC 579년(-578년) 1월 18일의 일식입니다. 이 일식은 BC579년의 동지달을 1월로 보면 1월 그믐날에 있었던 일식입니다. 이 무렵부터 동지달이 한해의 시작점으로 바뀐것 같습니다. 1월 18일은 현재기후로는 가장 추울때지만, 그당시의 기후로는 현재의 2월중순에 해당되는 기후입니다. 7. BC 525년 8월 일식 이 일식은 그레고리력 BC 525년(-524년) 8월 14일에 있었던 일식으로 공자의 춘추(소공 17년 夏 6월 甲戌일)에도 기록되어 있는 일식입니다. 이 일식역시 동지달을을 1월로보고, 일식이 있기 전의 태음월 중에서 1달을 윤달로 보면 이 일식은 음력 8월 그믐날(윤달이 없었다면 7월 그믐날 혹은 8월 초하루)에 있었던 일식입니다. 이 일식기록이 재미있는것은 춘추상의 기록인 월이 6월이란 기록은 아무리 따져봐도 이 날이 6월이 될수 없다는 점입니다. 이 일식기록이 정확하게 맞다면 이는 어쩌면 춘추의 월기록이 후세의 역사가들에 의해서 다시 계산되어 기록되었을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춘추상에 기록된 일진은 정확하게 맞습니다. 8. BC 423년 2월 일식 이 일식은 그레고리력 BC 423년(-422년) 3월 4일에 있었던 일식입니다. 이 날은 동지정월을 기준으로 3월 그믐혹은 4월 초하루가 되며 대한 정월기준으로 2월 그믐 혹은 3월 초하루가 됩니다. 이 일식은 대한이 든달을 1월로 달을 기준으로 한 음력월의 표현인것 같습니다. 9. BC 248년 10월 일식 이 일식은 그레고리력 BC 248년(-247년) 10월 12일에 있었던 일식입니다. 이 일식은 동지정월 기준 10월 그믐날의 일식입니다. 10. BC 241년 일식 이 일식은 월이 표현되지 않아서 추정할수 없는 일식입니다. 위의 6,7,8,9번의 일식중에 유독 8번 BC 423년의 일식이 음력첫번때 달의 기준을 대한에 두고 있습니다. 달명칭의 기준이 동지가 아닌 대한에 있는 이유는 이당시의 역법이 불안정하여, 윤달을 넣는 방법에 약간의 오류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각각의 일식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제 프로그램상에서 위 기간에 대한 오차는 약 8시간정도로 해당일자가 하루정도 빠르거나 늦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날짜가 달라지더라도 그 달라진 날짜에 일식이 없거나 생겨나지 않습니다. 일식계산에는 수치상 허용범위가 상당히 넓어서 날짜가 하루정도틀리는데는 별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한달이 틀리다면 당연히 달라지겠지만요.. 그리고 8시간이라는 오차는 추정치이긴 하지만 상당히 큰 오차이고, 오차가 크기 때문에 관측지역 확인은 불가능합니다. 오차가 없다면 관측지역계산도 가능하겠지만, 수천년전의 시간을 계산하는데 오차는 불가피하게 발생합니다. 하지만 현재 저는 이 오차를 최대한 적게 만들려고 노력중입니다. 이상으로 각종 단군기록과 관련된 일식기록을 살펴보았습니다. 제 글의 내용이 맞는지 틀리는지에 대한 판단은 여러분이 직접 하시기를 바랍니다. 안녕히 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