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istory ] in KIDS 글 쓴 이(By): kdycap (도영 ) 날 짜 (Date): 1998년 11월 14일 토요일 오후 12시 14분 50초 제 목(Title): Re: 도영님께. 어디까지나 설이죠.. 고고학적인 증거가 없다면.. ... 위의 글들은 한단고기의 북부여기와 가섭원부여기를 주로 참고하였습니다. 물론 저 나름의 해석입니다만.. 이상하게도 연대가 너무 잘 맞는 거 같아서... 어디 무덤에서 아무개가 왕이었다라고 글이라도 써져 있으면 좋겠지만.. ^^; 해모수의 아들이고 하백의 외손이다라는 말은 삼국사기에 나오는 글입니다. 그리고 북부여기 하권에 보면 주몽을 후계로 삼은 북부여왕 고무서는 소해모수라고 불리웠다고 하는군요... 즉 소해모수가 딸을 주어서 후계를 잇게 하였다는데.. 아님 고주몽을 양자로 삼았나.. 삼국사기와 북부여기 등에서 어긋나는 사실이 있다면 바로 주몽의 아버지가 누구인가? 라는 것에 있겠지요. 어쨌거나 아무리 문헌 있는 것이라도 고고학적 사실이 받쳐주지 않으면 말짱 꽝이라는 것인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