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istory ] in KIDS 글 쓴 이(By): artistry (요키에로타) 날 짜 (Date): 1998년 11월 14일 토요일 오전 11시 36분 12초 제 목(Title): 도영님께. 전에 작가 최인호씨가 고구려 삼족오의 비밀(제목 확실치 않네요) 이란 다큐멘타리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집안의 고구려왕릉에도 (국내에 공개안된) 사상 처음으로 국내에 공개된 것도 있는데, 거기서 해모수의 아들, 하백의 외손(유화부인의 아버지였겠지요) 라는 근원을 밝히는 명문이 꼭 나온 듯 싶습니다. 만약, 고구려 적통의 근원이 해모수가 아닌 고모수라면, 그 고고학적인 가치를 갖는 그러한 고분들에서 최소한 고모수라는 명칭이 나와야 하지 않을까요.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 "활쏘기는 군자의 덕성과 비슷한 바 가 있으니, 활을 쏘아 과녁을 벗어나더라도 오히려 그 이유 를 자기 몸에서 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