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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story ] in KIDS
글 쓴 이(By): artistry (화이트헤드)
날 짜 (Date): 1998년 10월  9일 금요일 오후 02시 40분 24초
제 목(Title): 퍼/아이비 동녘창  이어오병,음양오행 


*** Forwarded file follows ***

Posted By: namsan     (오두방정) on 'History'
Title:     [동녘창] 이어오병(二魚五餠)은 음양오행(陰陽五行) 사상일까?
Date:      Wed Oct 07 20:26:57 1998 

*이 글은 아이비비에서 특별히 배려하고 있는 뉴에이지 보드에 대한 나의
호응으로 그곳에서 생글로 쓴 판글이다. 아이비비가 생산지인 셈이다.
타국에서 보내는 추석날 밤에 이 글을 썼다.


[동녘창]


        바이블의 이어오병(雙魚五餠)은 陰陽五行이었을까? 
        
        
        
     고대 사회에서 숫자의 의미는 현대적인 숫자 개념과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고대 인류에게서 숫자란 가장 중요한 종교사상 우주사상 표현의 기본적인

  아이컨이었다. 그래서 고대 사상에서 숫자란 현대적인 `갯수'의 개념이 아니라
  
  우주와 신에 대한 개념 정의의 `사상'을 내함하고 있었다.


     그것은 주역의 효와 괘의 표시나 한자의 숫자 글자가 로마숫자 아라비아 
     
  숫자들의 상호 연관성이 나타나는데서도 그 의미를 유추할 수 있다. 一 二 
  
  三이나 I II III 또는 1 2 3은 다같이 주역의 건곤사상 즉 우주사상의 표현인 
  
  ?을 기반으로 연결된 상형들일 수 있다. 1은 一의 세로 표기이며 2는 二의 
  
  초서이며 3 또한 三의 초서라고 나는 생각한다. (4와 四 5와 五 6과 六 7
  
  과 七 8과 八 9와 九도 크게 멀리 있는 모양은 아니다)
    
    
     그러면서 그 一 二 三은 우주의 기본적인 사상을 담고 있었다. 일(一)은  
     
  하나이면서 근본적인 근원을 말하며 이(二)는 해와 달 음(陰)과 양(陽)을  
     
  표시하였다. 삼(三)은 수중 지상 그리고 천상이라는 현상적인 삼계이면서
  
  고대 인도의 전생과 현세 그리고 후세라는 삼천(三天) 사상이 들어 있었다. 
   
   
     이러한 우주적인 기본 세가지 一 二 三에 이어서 방향을 표시하는 사방의  
     
  사(四)는 네 방향을 의미하였으며 이러한 네 방향은 피라밋의 모양이나  
  
  동양 고대 국가들의 옛 고분들 중에 나타나기도 하는 적석총 모양의   
  
  피라밋에서도 볼 수 있는대로 오방(五方) 사상의 표현인 오행사상으로 
  
  발전한다. (사방을 각 모서리로 하여 중심은 하늘을 향한다)
  
  
    목화토금수의 오행(五行) 사상은 고대 동북아 문명은 물론 인도와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그리고 희랍에서도 나타나는 중요한 숫자 사상이다. 고대 희랍의
  
  피타고라스의 수의 개념은 그것이 `갯수' 개념 이전에 우주 철학사상이었다는

  것은 그의 인도사상의 영향에서도 잘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오행사상의 다섯이란 개념은 우주 생명의 순환의 숫자이면서 그것은  
    
  음과 양, 남과 여, 수컷과 암컷이라는 음양의 두개 즉 양(兩)이나 쌍(雙)의
  
  단일 개념으로 쉽게 하나의 뭉뚱그러진 개념을 형성하여 음양의 기본 

  조화로부터 오행이 생성 발전하는 것으로 항상 하나의 연속된 연기(緣起)

  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다시 말하여 이(二)라는 칭호보다 양(兩)이나 쌍(雙) 개념이 보다 선재적인 
  
  개념이었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음양과 오행은 같은 연속된 개념이다. 이어서
  
  이것은 이(二)와 오(五)의 진행으로 나타나는 칠(七)의 개념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그런 면에서 오행은 만물의 진행이며 음양은 바로 인간이나 신의 개념에서 
  
  더 강하게 작용하여 나타난다.

   
   바이블의 창세기가 얼마나 과학적이냐를 가리기 보다는 우리는 창세기의   
   
  창조과정 개념을 만물 형성의 5일과 인간과 신의 음양을 다룬 마지막 2일을  
  
  담은 7수 개념이 들어있음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음양오행의 이오(二五) 개념을
  
  담은 7수의 개념은 고대인들의 북두칠성에 대한 칠성개념에도 깊이 관여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이러한 7수에 대한 사상은 천지인 또는 삼계(三界) 사상에

  연결되어 수중과 지상 그리고 천상으로 발전해 가는 용궁 황궁 천궁(자미궁)의

  우주 삼천층에 연결되어 있는 사상이기도 하였다. 그런 면에서 7수와 3수는

  합하여 10진법을 가져오기도 하였고 때로는 수직적인 삼계와 수평적인 사방이

  가지는 7수의 개념이 5행의 개념과 연결되어 12진법을 만들기도 하였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음양과 물과의 관계는 모든 생명활동의 근본적인

  출발점으로  본다는 점이다. 물에서 물고기의 출발은 창세기의 동물 
  
  창조과정에서 나타나는 어류-조류-포유류 순서의 표현이 아니더라도 모든 
  
  움직이는 동물의 음양활동의 근본으로 인식되었기에 음양사상에서 물고기란 
  
  하늘(天界)의 해와 달에 연하어서 수계(水界)의 수컷과 암컷의 출발 존재로 
  
  인식하고 있었다. 동양에서 밤하늘에 보이는 갤럭시를 은하수(銀河水)라고 

  하여 물과 연결시키고 있는 것은 물이 생명의 기원으로 보기 때문이며 물에는 

  암수컷의 물고기가 땅에는 남녀 사람이 하늘에는 해와 달이 각각 삼계의 음양을

  형성하고 있다고 본 것이다. 


    우리나라의 궁궐 대전에만 보이는 용상 뒤의 병풍인 일월오악도(日月五岳圖)를
  
  보면 아랫쪽은 두줄기 폭포물이 떨어져 바다를 이루고 있는 물이 넘실거리고

  있고 다섯봉우리의 오악 위엔 하늘에 해와 달이 떠 있는 우주 개념이 들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러한 물과 하늘의 음양 배경의 병풍 앞에 지상의 용좌에는

  왕과 왕비의 위치를 통해 음양을 입체적으로 구성해 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래서 고대 동양 사상에서는 왕권을 가진 지배자들의 신비한 이미지는 바로  
    
  만물을 생성 발전시키는 물과 하늘의 음양을 관장하는 의미에서 때로는 해와

  달을 의미하는 일월 음양을 나타나기도 하고, 때로는 물고기의 암수컷을 

  의미하는 쌍어(雙魚)가 그 휘장으로 등장하고 있는 것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
  
  
    쌍어문은 고대 인도를 비롯하여 메소포타미아나 이집트에서도 발견이 된다. 
    
  김수로왕의 부인이 된 아유타국 공주였던 허황옥이 가져온 쌍어사상은 한반도 
  
  남부의 다른 지역에서도 나타난다. 그리고 고대 삼국시대의 고분에서 출토되는 
  
  곡옥은 그 모양이 물고기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것도 그에 연결되어 있는 
  
  의미이다. 우리나라의 북반부에서는 하늘의 해와 달 이미지가 자주 나타나고
     
  남반부에서는 쌍어(雙魚)나 오어(五魚)의 아이컨들이 왕들의 고분에서 나타나고

  있는 것은 이러한 쌍어 사상이 한반도에도 미치고 있는 반증이기도 하다.

  고대 사회에서 쌍이나 다섯은 특히 그 상징적인 의미가 강한 숫자들이다.
  

    바이블에서 예수가 고기 두마리와 떡 다섯개로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는

  이른바 이어오병(二魚五餠) 이야기에 나타나는 의미는 바로 쌍어(雙魚) 사상이

  들어 있는 왕(메시아)의 상징적인 선포의식이라고 볼 수 있다. 떡 다섯개란

  야외 집회에서 사방과 하늘에다 떡을 던지는 `고시네'(고스레) 의식이라고

  생각되는 오행사상의 통과의식이었다고 볼 수 있다는 것이 내가 생각하는

  동양사상적인 메시아니즘의 하나이다. 쌍어문이 그려져 있고 오방향을 나타내는

  피라밋이나 적석총의 모습이 위대한 왕중왕의 의미를 가지는 아이컨들이라면

  예수의 이어오병 의식은 그러한 음양오행의 메시아니즘의 제사의식이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예수가 당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을 입성하는 의식 또한

  당대의 상징적 왕위 해석과 무관하지 않은 것을 본다면 이어오병 이야기는 

  단순한 음식의 갯수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짐작해 내야 할 것이다.
  
  
    예수와 물은 아주 깊은 관계가 있다. 갈릴리 바다나 요단강의 세례는  
    
  물론이려니와 어부인 베드로와 갈릴리에서의 물고기 잡는 이야기는 

  창세기의 물과 물고기 의미에 연결되어 있으며 노아 홍수 재난에서 물고기의

  예외성과도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고대 사회는 중국에서도 보이듯이 홍수에

  대한 사회체제의 파멸 의미는 너무나 강렬한 것이었기에 홍수에서 면제되는

  물고기는 신비한 것이었다. 장자에 나오는 곤(鯤)이라는 신비한 상징적인

  물고기는 하늘의 용과 같은 붕(鵬)과 상대적인 존재로 나타난다. 이러한

  곤(鯤)은 바로 바이블 요나서에 나오는 요나가 삼일간 뱃속에 들어가 있었다는

  그 물고기와 무관하지 않는 전설적인 물고기 사상이라고 할 수 있다.


    예수의 이어오병 이야기는 쌍어오행 사상의 한 면모이며 그것은 노아시대의 

  홍수를 피하기 위한 방주 위의 암수 한 쌍씩이라는 쌍동물 사상의 잔재이기도
  
  하다. 예수가 독신으로 죽었기에 후세의 지배자들의 바이블에서 쌍어(雙魚) 

  음양사상의 음양오행의 의미보다도 이어(二魚) 의미로 단순히 `갯수 사상'으로 

  치부된 면이 있었을 것이다.
  
  
   물은 창세기에서도 신이 거하는 기본 위치로 표현되고 있고 그 물에 먼저  
   
  물고기를 형성하고 있음을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나 일월오악도의 음양폭포와  
  
  바다의 표시가 그 바탕을 이루고 있다는 것은 동서양 고대 통치자들이 하늘을

  빗대어 자신의 배경을 강화하고자 하는 코스몰로지 이디올로기 표현에 있어서 

  상호 연관성이 있는 것이다.


    일월 오악은 7수에 연결되면서도 그 7은 밤 하늘의 별자리에 연결되어서는   
  
  북두칠성의 천궁에 연결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경복궁을 비롯한 임금의   
  
  거쳐지인 궁궐들의 조성은 이와같은 북두칠성의 천궁 구조의 지상 반영의

  영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은 잘 알려져 있다.
  

    고대인들의 문명이란 커다란 강을 끼고 형성되면서 천문을 읽을 수 있는

  지형을 선택하고 있었다. 특히 고대 문명들은 북두칠성의 모든 일곱별이

  다 보이는 위도에서 발달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동북아에서는 한반도는
  
  그 해당지역인데 비하여 일본 열도는 북두칠성의 꼬리 별이 보이지 않기에  
  
  고대 일본 망명의 한반도 지도자들은 한반도의 천문도를 그들의 무덤 천정에  
  
  그려넣고 있는 것에서도 천문과 문명의 중심지의 의미는 중요한 상관 관계를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의 천상열차분야지도에 나타나는 천
  
  문도를 닮은 최근 일본 키토라 고분에서 발굴된 천문도는 그러한 한반도 문명
  
  에서만 관측되는 북두칠성의 모든 일곱별이 관측되는 한반도에서 가져간 

  천문도임을 한국과 일본의 고고학자들에 의하여 증명되었다. 심청전에도 나오는

  우리 전통 신앙의 칠성님에 대한 의식은 북두칠성의 그 칠성이며 그것은 7수의 

  근본수의 이미지를 갖기한다.


   음양오행 사상은 단순한 지상의 개념만이 아니라 수계와 지계 그리고 천계에

  연계되어 있는 수의 개념에 연결되어 있었다. 고대 사상에서 2라는 숫자는 

  단순히 한개 더하기 한개의 의미인 두개란 의미가 아니라 그 근원 자체가

  동일한 음양 그 자체의 근원적인 숫자였다. 오행의 다섯이라는 5가 가지는 

  개념도 마찬가지로 하나에서 시작하여 5에 도달하는 것이 아니라 목화토금수가

  어느 것이 먼저랄 것도 없이 돌고 도는 오행(다섯이 행진한다는)의 근원적인

  우주수였다.
  
  
   그런 의미에서 고대인들에게서 나타나는 기록된 숫자들의 개념은 우연한  
   
  숫자 개념들이 아니다. 고대 사회에서 2라는 상징적 의미는 음양을 의미하며   
  
  3이라는 숫자는 우주의 구조를 의미하고 5라는 숫자는 만물의 생명의 순환을

  의미하고 7이란 음양오행의 우주적인 진행을 의미하고 있었다. 그래서 창세기의

  처음 5일 기간은 만물의 오행의 진행을 의미하였고 나머지 2일은 신과 인간의

  음양을 표현하여 "신의 모양대로 사람을 남녀로 만들어 내었다"고 묘사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바이블의 창세기의 7일간의 창조란 음양오행의 진행을 
  
  당시대 창조 사상의 코스몰로지에 대입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창세기적인 음양오행은 물에서 시작하고 있으며 생명은 물고기에서  
   
  그 의미를 기반하고 있다. 그 뒤에 노아 전설의 암수 한쌍씩의 이야기는   
  
  그와 같은 음양사상의 만행(오행에서 萬行)으로 만물의 확대 이미지로 나타나고

  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말하자면 노아 방주의 "온만가지 동물 한 쌍씩"의

  의미는 바로 오행에서 한 쌍씩 만물이 보존되었다는 전설적인 의미일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바이블에서 말하는 후아담이자 노아 홍수 심판같은 심판자의 
   
  메시아니즘을 표방하는 예수의 이미지는 바로 음양 오행의 새로운 정립을   
  
  의미했을 것이며 그것은 그가 "고기 두마리와 떡 다섯개로 하늘에 축수하였다"는  
  
  이른바 이어오병(二魚五餠) 즉 쌍어오병(雙魚五餠)의 "고스례" 예식으로서
  
  쌍어와 오병으로 제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돌이 떡이 되게 
  
  하라는 광야에서 시험받았다는 예수에게서 떡이란 만물이 진행하여 만인을 
  
  먹여 살리는 떡으로 천지 사방에 감사하는 고스레 의식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우리말의 고시네나 고스레에 대한 어원 해석은 각양각이하다. 나는 "고스레"를

  그 의미론적인 입장에서 다섯방향으로 뿌리는 "사례"의 의미로 보고싶다. 
  
  이때 고스레의 "고"란 바로 일본어에서도 보이듯이 다섯 또는 지고의 의미인 
  
  "고"(어: 御)의 의미로 고대 한국어에도 연결되어 있어서 이러한 "고"는 
  
  우리말의 "오" 즉 다섯과 무관하지 않기에 떡을 먹기전에 떡 조각을 피라밋 
  
  같은 사방과 하늘에 뿌리는 "다섯 방향의 사례"의 의미인 "고사례"의  
  
  의미가 있었을 것이라고 보고싶다. 이것은 나의 한국적 뉴에지 사상의  
  
  일단의 한 부분이다.
  

    쌍어문은 지금도 김수로왕능 누각에 남아 있다. "고스레"도 우리 문화에 
  
  남아 있다. 나는 예수의 "이어오병"에서 쌍어오행을 읽고 있다. 거기에서
  
  피라밋 같은 물과 하늘을 지배하는 왕위 즉위의 상징 언어를 보며 근정전의
  
  "일월오악도"를  보고 있다. 경복궁 근정전의 용상 뒤에 오늘도 남아 있는 
  
  일월오악도의 푸른 물은 바이블의 창세기의 물에 클로즈업될 수 있으며 예수의 
  
  갈릴리 바다를 상징적으로 그려 볼 수 있다. "하느님의 신은 수면 위에
  
  머물렀다"고 한 창세기의 첫 부분은 어디에서나 지배자의 용상의 베경에서 
  
  그렇게 표현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용(龍)은 곤(鯤)과 붕(鵬)이 혼합된
  
  지배자의 이미지이며 그것은 물과 무관할 수 없으며 물고기와 하늘과 무관할 
  
  수 없는 이미지이다.


   그렇게 볼 때 고대 바이블의 이어오병은 예수의 상징적인 왕위 등극의 
  
  이미지로 읽을 수 있다. 이어오병은 쌍어오병의 고스레로 나타나는 음양오행 

  사상에 영향을 받고 있는 통과제의의 한 이미지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 이 글의 내용이 불편한 분들이 있다면 공부를 많이 하기를 바란다.
    공부가 싫으면 신앙을 많이 아주 많이 하면 편해질 것이다. 이 글은
    해외한민족사 연구회에서 발행하는 격월간지 [동 녘] 10월호에도 게재되어
    있을 것이다. 
  






                                                 오두방정(namsan)

    wansoo@interaccess.com-----------------------------------------------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 "활쏘기는 군자의 덕성과 비슷한 바 
가 있으니, 활을 쏘아 과녁을 벗어나더라도 오히려 그 이유
를 자기 몸에서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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