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istory ] in KIDS 글 쓴 이(By): hobbes (홉스예요..H) 날 짜 (Date): 1996년08월19일(월) 11시26분54초 KDT 제 목(Title): 다시]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지적하신 말씀들이 옳은것 같군요. 그러나 제가 말씀드린 [강성]이라는 것은 근거가 있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1945년 전쟁이 끝나고 세게가 미.소의 세력하에 들어갔을때, (그러나 아직은 나치를 무너뜨린 동맹국의 입장이었을때) 트루만은 소련이 원폭을 개발했을때를 대비해서 원폭보다 더욱 강력한 무기를 개발하는것에 동의를 하면서 (이때 오펜하이머가 잘려나가고 텔러가 그 계획의 열성파로 급상승합니다.) [그래, 그렇다면 그 로스케 놈들을 혼내줄 무기가 생기는군]이라고 말했다는 이야기는 상당히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또 그가 상당히 강성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평이고요. 그에비해 아이젠하워는 군인 출신이었지만 온건한 이이지로 비쳐집니다. 제가 독백식으로 말한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물론 제가 말한것이 다 맞지는 않겠지만 저는 [만약]이라는 가정하에서 또는 그 이후의 사건추이를 보고 희망적인 일의 전개를 말해 봤던 것입니다.. (만약 그렇게만 됐다면야 더 바랄 게 없겠지만....) 지적 감사합니다. The long habit of living indisposeth us for dying. -Sir Thomas Brow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