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ealthNdiet ] in KIDS 글 쓴 이(By): toolate (희연이) 날 짜 (Date): 2001년 5월 27일 일요일 오후 07시 34분 54초 제 목(Title): 이영자 따라하면 어떨까요? 매일 7Km 씩 걷고 뛰고 하면 살이 빠질 것 같은데요. 제가 그렇게 하고 있는데요. 원래 살이 많이 찐 상태는 아니지만.. 하루종일 앉아있기 때문에 자꾸 몸에 탄력이 없어지고 쉽게 피로해져서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단 4KM를 걷는 것도 힘들었지만.. 이젠 수월하네요. 운동하고 바뀐점은 정말 몸에 탄력이 넘칩니다. 우선 피부가 정말 매끌매끌 고와져서 바디로션같은거 안써도 되구요. 몸에 탄력이 생기니까 넘넘 좋지요. 더군다나 허리살이 쏘옥 빠져요. 배살은 비슷한 것 같은데 허리살은 많이 들어가서 허리선이 살아나니 몸매가 절로 이뻐집니다. 건강해진건 두말할 필요도 없지요. 밤에 잠도 정말 잘 오구요. 저녁에 회식이 있어서 많이 먹어도 걱정 없어요. 전 운동시작하고 오히려 더 많이 먹게 되었는데 살은 절대 안찌고 오히려 계속 빠집니다. 전 운동을 밤에 헬스장에서 해요. 다른 기구는 전혀 안하고 오로지 런닝 머신만 한답니다. 운동장에서 뛰는 건 너무 힘들어서요. 헬스장에서 런닝머신하고 그후에 스트레칭으로 몸매 가다듬고.. 운동하기 전에 물 세컵 마시고.. 참 아침에 일어나면 꼭 물 세컵마시세요. 변비같은거에 무지 좋아요. 알로에나 다시마를 먹어도 변비가 없어지기 때문에 살이 저절로 빠지지요. 저도 운동하려고 테니스도 했었는데 살을 빼려는 목적이나 운동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하니까 경과가 잘 안보여 답답했고.. 또 테니스가 빠른 시간에 느는 운동이 아니라 금방 지겨워 지더라구요. 그래서 우선 뛰는 걸로 몸을 가다듬은 다음 테니스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영자, 박철등도 걷기로 엄청 살뺐잖아요.. 정말 강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