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ealthNdiet ] in KIDS 글 쓴 이(By): feelsg (young) 날 짜 (Date): 2006년 11월 18일 토요일 오전 11시 41분 56초 제 목(Title): 한달의 반이 지났군요 시간이 어느덧 휘리릭 지나갔습니다. 한달 기준으로 두던 기간도 벌써 반이 지나가고.. 요즘은 약을 먹고 있습니다. 공복감을 좀 덜어주는 역할을 하는 약들입니다. 약을 먹으면 안 좋다는건 아는데, 이제 이번으로 끝을 내보자는 생각인지라.. 운동은 매일 적어도 30분은 하는데, 역시 공복에 아침에 하는 운동이 효과가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그래서 새벽에 일어나야 하니깐 밤에 일찍 자려고 노력도 하고... 자연스럽게 아침형 인간이 되가는거 같습니다. 바지도 자연스럽게 넉넉해 지고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을 위주로 하고 있고, 슬슬 근육 운동을 착실히 해나가야 할텐데 솔직히 아침에 유산소 운동하고 버티는것도 그리 지금은 녹녹한 상태가 아니라.. 한 2키로 빠진거 같은데, 문제는 그게 수분인지 지방인지 모르겠네요 사이즈가 주는것은 지방일텐데... 한달 되면 체지방량을 잴거니깐 그때 되면 알겠지요. 간식도 거의 안 먹고 3끼와 중간 간식은 그리 걱정 안되는것들을 먹고 있지만 그래도 호르몬이나 기타 스트레스로 인해서 단게 많이 땡기기도 합니다. 그럴땐 카카오 함량이 높은 초코렛을 조금 먹습니다. 이제 저녁엔 생식과 녹차 베지밀을 먹는걸로 대체 하려고 합니다. 그럼 조금 더 효과가 보일듯... 종합적인 시너지 효과이겠지만 확실히 피부도 좋아진거 같고, 셀룰라이트도 좀 없어진거 처럼 보이긴 합니다. 계속 쭉 이렇게 평생 관리 해야 한다는 생각하면 쫌 짜증도 나지만, 뭐 도리 있나요? 열심히 해보는 수 밖에 ㅋㅋ 그럼 다들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