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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althNdiet ] in KIDS
글 쓴 이(By): ricky (risky)
날 짜 (Date): 2001년 4월 28일 토요일 오전 10시 15분 27초
제 목(Title): 경험기.


  라고 할 만한 게 있다면 요즘 열심히 하는 헬스정도겠다. 대략 2달째 
  되어가는데 날마다 2시간씩 그리고 조금씩 강도를 높이는 정도라고나.

  첫달에는 러닝을 많이 했다. 그런데 예전의 발목골절때문에 그것마저
  부담이 되더군. 그래서 2번째 달에는 스테퍼를 많이 한다. 1시간정도.
  그리고 남은 1시간동안 스트레칭과 팔운동, 복근운동을 한다. 자그만
  덤벨을 들고 양팔 각각 60번씩 움직여주고 팔굽혀펴기는 90번씩 한다.
  (팔굽혀펴기는 여성용이라서 무릎을 땅에 대고 하는 건데 이거야말로
  팔뚝의 늘어지는 살을 그야말로 껌처럼 붙게 만드는 놀라운 것이였다)

  나는 달마다 1.5kg정도 줄이고 있는데 더이상은 좀 어렵다. 지도자의
  말로는 운동한만큼 근육이 생기는데 그 근육은 지방에 비해서 무게가 
  나가기때문에 생각한만큼 무게가 줄진 않는다고 한다. 대신에 옷발이 
  산다고 하면 이해가 될 것이다. 실루엣도 예뻐지고.   

  이 헬스클럽에서 나정도는 암 것도 아니다. 매일 5시간을 운동하시는
  아줌마들에 비하면.. 그녀들은 거의 여신(?) 같은 몸매의 소유자이다.

  한 1년정도 한다면 나두 그녀들과 같은 경지에 오를 수 있을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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