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ealthNdiet ] in KIDS 글 쓴 이(By): feelsg (young) 날 짜 (Date): 2004년 2월 15일 일요일 오전 02시 07분 01초 제 목(Title): 15주 코스에 도전하다. 오늘 운동하러 가서 코치랑 이야길 했는데요. 저한테 15주 코스를 추천하드라구요 내용인즉슨, 월스금은 하체운동, 화목토는 상체/복근운동이예요. 뛰는건 20분안으로 끝내고 기구 운동을 더 열심히 하는거드라구요 보통 처음 운동하는 사람들 한시간 안으로 끝내라고 하잖아요. 일단 코치 말대로 의심하지 말고 열심히 해보려구요. 죽이되든 밥이되든말이죠. 워낙에 여러가지 의견이 분분한게 이쪽 계통인가봐요. 헬스장 기구 운동이 싫은게 아니라 뛰는거 자체가 넘 싫었는데 그나마 조금 그럭저럭 재미가 아주 없는건 아니더라는 쪽으로 변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참에 15주 코스대로 매일 다녀 볼라구요. 오늘은 운동화도 거금 6만원을 들여서 사고, 헬쓰할때 낄 장갑도 사고.. 얼렁 월요일이 되서 운동하러 가고 싶단 생각이 들 정도라구요 제대로 잘 해나가야 할텐데 말이죠. 슬슬 운동에 재미를 붙일 찰나에 넘 무리 하는건 아닌지 쫌 걱정도 되구요 그래도 건강한 몸을 가질 그날을 위해서.. 배에 왕짜까진 안바라구요 지금 있는 가로줄을 세로줄로 바뀔 날을 상상하면서 말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