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ealthNdiet ] in KIDS 글 쓴 이(By): shiny (랑랑) 날 짜 (Date): 2002년 10월 24일 목요일 오전 07시 01분 00초 제 목(Title): Re: 기초체력 기르는 운동 저도 첨에 평형 배울 때 첫날 레인에 걸려 발가락이 찢어진 적 있어요. 그 뒤로도 한참 동안 평형이 안 늘더군요...또 찢어질까 무서워서... 지금도 썩 잘하지는 못하지만... 네 번째와 다섯 번째 발가락 사이가 찢어졌었는데 막 개원한 동네 의원에서 기웠는데, 사실 그때 의사가 기울 때 좀 불안 했었는데 지금 보면 정말 신기할 정도로 표하나 안나요. 그 선생님 잘 기워 주신 것도 있지만 그때 열심히 드레싱 받으러 다닌 보람이 있었나봐요. 이제 그만 오세요! 할 때까지 다녔거든요... 생각해보면 막 기웠을 때도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표가 안 나긴 했던 것 같네요. .... 병원에서 실로 기운다음에 왜 드레싱 열심히 받고 집에서 실밥 빼는 경우 있잖아요? 제 가 보기에 다 실패하는 거 같아요. 저도 사고로 턱이 찢어져서 어렸을 때 기운 적이 있었는데 드레싱 열심히 받고 실밥 빼는 거 울 삼촌이 가위로 풀어줬는데요... 아직도 흉이 커요... 이렇게 컸는데도...--; 그 사고도 삼촌이 장난으로 내 발 잡고 위에서 흔들다가 낸 거였는데... 같은 직장에 여직원 하나도 같은 자리에 같은 상처 있는데 실밥 풀 때 집에서 풀었다더군요. 그래서 제 생각에 혹시 실밥 풀 때 집에서 풀면 그렇게 되는 게 아닐까 하는... 그래서 둘이 언제 흉터 제거술 이나 받을까? 뭐 이러고 있는데 그런 거 받고 나면 깨끗하게 제거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