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ealthNdiet ] in KIDS 글 쓴 이(By): feelsg (young) 날 짜 (Date): 2002년 10월 18일 금요일 오전 06시 06분 11초 제 목(Title): Re: 테니스를 배우고 싶으면? 저 위에 테니스 배운다고 쓴 사람인데요. 전 미국에 있어서 동네에 널린게 테니스 코트라서 별 무리가 없습니다. 한국에선 스쿼시를 쳐서 저두 잘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미안한 마음에 인터넷으로 찾아 봤는데 제 생각엔 동호회 가입하시는게 제일 좋은 방법 같습니다. 서초동엔 하나로 클럽이라는게 있군요 한번 찾아 보시고 맘에 드는곳을 선택하시면 나머진 수월히 풀리실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테니스가 돈이 솔솔찮게 듭니다. 이유인 즉슨, 테니스 라켓 (칠수록 욕심이 납니다.) 테니스 화 (아무 운동화면 될거 같지만 코트도 코트고 본인 몸에도 별로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좀 치시게 되면 시합때마다 새공을 칩니다. 공값도 만만치 않죠? 여긴 3개들이 3불합니다. 안 받음 그만이지만 일정 수준이 되서 업그레이드 하려면 레슨도 많이들 받는거 같습니다. 저도 능력되면 한 2년후엔 캠프도 참여 할 생각입니다. 전 그냥 거져 먹을 생각만 해서인지 저런 돈이 예상외로 들어가니 짜증이 첨엔 나더군요. 뭐 지금은 싼 라켓으로 벽치는 수준인데 앞으로 잘 치게 되면 라켓도 바꾸고 공도 꾸준히 사야 겠죠. 그런 날이 얼른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