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senkreutz1 Guest Auth Key: cb97c5ab90a42cd5b6e985a7519e7a7a 날 짜 (Date): 2011년 11월 07일 (월) 오후 03시 30분 24초 제 목(Title): [센] 작어 카드빚. 결국 와이프는 결혼할 때 자기 엄마(부모)한테 한 푼도 도움을 안받고 오히려 1000만원은 드리고, 혼수는 모두 자기 카드빚으로 준비했다는 거지? 그 다음에 카드빚은 결국 남편이 다 갚아주고. 배신감과 억울함이 엄청나겠네.....ㅉㅉ 처가가 찢어지게 가난한 집이 아니라면 와이프를 통해서라도 이런 일이 있었다는 걸 처가에 알려야 하지 않을까? 처가에서 돈을 갚아줬다고 해서 간단히 해결날 문제는 아닌 것 같긴 하다만. 현재 와이프의 태도가 궁금하다. 적반하장으로 나오느냐, 아니면 저런 만행-_-을 조금이라도 덮을만한 태도를 보여주느냐, 그것이 궁금함. 이왕 궁금하게 했으니 후기좀 올려주시길. ------------------------------------------------------------- [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bs0134) 날 짜 (Date): 2011년 11월 07일 (월) 오후 02시 41분 36초 제 목(Title): 카드빚 결혼 9개월차... 며칠전 와이프가 할 이야기가 있다고 하더니.. 결혼준비..로.. 1300만원 카드 빚이 있다고 고백... 그동안 카드로 돌려막기하다가.. 이제는 버티기 어려운 상황이라는군... 말로는 결혼 자금 모두.. 3000 정도 생각해서.. 자기가 그동안 모은돈 1000 을 엄마 보태드리고.. 2000 을 도움 받으려 했단다.. 그러다.. 이것저것 자기 카드로 긁다보니... 자기가 모은돈은 모두 엄마 드리고..다시 엄마에게 카드값 달라기가 미안해서.. 그동안 숨겨왔단다... (이하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