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senkreutz1 Guest Auth Key: 558e23fb4e86c400677b37fd307fa601 날 짜 (Date): 2011년 10월 28일 (금) 오후 07시 45분 36초 제 목(Title): [센]1억 피부숍의 재발견 - 나꼼수 수사. 나경원/한나라당쪽에서 나꼼수 수사에 신경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는 이유.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11028000475 사학비리 청탁 관련해서 정봉주 고발한 것도 같이 엮어서 수사하려나? 서울시장선거에 비해 네거티브가 잘먹히는 총선에서 나경원의 1억피부숍 스캔들은 분명 다시 부활할거야. 이회창 아들의 병역면제여부가 대선때마다 이회창을 괴롭혔잖아. 1억 피부숍도 마찬가지. 설령 나경원에게 유리한 판결이 나와도 정부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1억짜리 피부의 이미지를 지우기는 쉽지 않을거야(나도 그 이미지 절대 안버림.ㅋ) 내년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하지 못한다면 나경원은 재기하기 힘들거다. 물론 비례대표로 나올 수도 있겠지만 내년 박근혜천하가 될 한나라당에서 그렇게 배려해 줄지는 미지수. 한편 주진우는 이미 여러번의 취재관련 소송에서 승소한 바가 있다. 그쪽으로 노우하우가 많은데다 이미 고소고발을 당할 것으로 예상했을 거야. 따라서 터뜨리기 전에 이런저런 자료를 많이 확보했겠지. 녹취나 클리닉 고객명부, 방문고객 로그자료 등등. 이런 증거자료가 마구 여론을 탈 경우 나경원쪽의 고발은 오히려 무덤을 더 깊게 파는 결과만 가져올 수도 있지. 재보선은 끝났지만 그 못지 않게 재미있는 2라운드 승부가 많이 벌어질 것 같네.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