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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senkreutz1
Guest Auth Key: 7c12d73bd571d3f8132b3e2bcc95004e
날 짜 (Date): 2011년 10월 17일 (월) 오전 12시 42분 08초
제 목(Title): Re: [센]작어 나꼼수 홍준표.


> 홍준표가 대단하다고 한 것은 네 사람을 가지고 논 것에 대한 것이지 내용이 
>알차다고 한게 아니야. 
>자기들끼리 히히덕거릴 때에는 주장만 하면 이의없이 받아들이니까 능력이 좀 
>있어보이던데, 반대편 인사 한 사람을 못당하더라. 

전혀 동의를 못하겠는데 예를 하나 들어보면 어떨까?


>홍준표를 예우해 주느라 봐준거라는 사람도 있던데...듣고 나서 나서라.  
>홍준표 말에 이의가 있으면 얼마든지 예를 갖추고 물고 늘어질 수 있었다. 
>그럴 능력이 없어서 넘어간거지 봐준게 아니다. 

나랑 완전 반대로 생각하고 있네. 나는 더 개길수도 있는데 예우상 이 정도에서 

끝내자고 생각해서 그랬다고 봤는데. 너야 말로 다 듣고 이렇게 말하는거 

맞지? 


>나꼼수 초반의 폭로위주의 방송은 재밌고 내용도 알찼는데, 인기를 좀 끌더니 
>자기들이 손석희나 유시민이 된 듯한 착각을 하는거 같다. 
>정신차리고 원래의 가카 헌정방송으로 돌아갔으면 싶다. 

도대체 어디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됐는지 잘 모르겠다. 어떻게든 삐딱선타서 
새로운 시각을 과시하려는 스타일이 아닌가 싶다. 키즈에 이런 친구들 많지.

참고로 김어준은 이런 소리에 대해 이렇게 대응한다.
'그래, 니 말 맞아. 그럼 너도 이런거 하나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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