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senkreutz1 Guest Auth Key: 7c12d73bd571d3f8132b3e2bcc95004e 날 짜 (Date): 2011년 10월 17일 (월) 오전 12시 09분 38초 제 목(Title): [센]작어 나꼼수 홍준표. 마침 작어에도 나랑 비슷한 생각을 가진 글들이 올라왔는데, 홍준표가 논리적? 도대체 뭐가 논리적이라는 건지. 박원순 병역이야기부터 상대방의 말을 잘 이해못하고 같은 이야기만 되풀이하잖아. 법상으로 양자는 가능해도 양손은 불가능하다....김어준이 뭐라고 하건 이 말을 계속 반복했지. 공무원출신이라는 티가 팍팍 나. 게다가 홍준표는 저 싸가지없는 방송에서 엄청난 배려를 받았지. 일단 준표가 말 시작하면 마칠 때까지 끊지 않는다, 그리고 논쟁하다가 준표가 더 말하기 싫다고 하면 거기서 끊는다, 반론시 4명이 다 달려들지 않고 한명씩 말한다, 등등. 종종 안지켜지긴 했지만 그래도 많이 배려받았어. (아마 준표 보좌관들이 자기 오야붕 뽀대 망치지 말아달라고 사전에 조율을 해놨을거야.) 그런데도 저 정도란 말이야. 굳이 미덕을 찾자면 자기가 감당하기 힘든 말도 좀 점잖게 넘어가는 것 같다, 그리고 비열하게 '주어가 없네' 따위의 말장난으로 상황을 호도하지는 않더라 정도? 하긴, 워낙 개새끼 국썅년들만 모여있는 정당이다 보니 저정도 사람도 참 준수하게 보이긴 하더라. 에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