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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alalalalal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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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Date): 2011년 09월 17일 (토) 오후 07시 25분 21초
제 목(Title): 슈스케3



어제 방송은 좀 심하다 싶기도 하고

집중화가 안 되고 산만해지는 느낌이랄까.

실력자가 많다면서 워낙 사람을 많이 뽑기도 했고

스케줄을 너무 급하게 만들어서 참가자들을 정말 피곤하게

만드네. 일부러 스트레스 상황에 쳐넣는 게 의도일지 모르겠지만...

특히나 불합격자 중에 패자부활을 하는데...

탈락자 20팀 중에 10팀을 불러세우고

거위의 꿈을 부르게 하고 심사위원이 포옹하며 위로해주는 장면은

좀 심했다 싶어.

프로그램이 인기가 좋아지다보니 과도한 권위를 휘두르는 것 같다고나 할까.

막상 패자부활한 3명의 얼굴을 봐도...

그닥 잘 모르겠던데...오히려 슈스케 작가들이 선정한 게 아닐까 싶을 정도임.

그 사람들 나름대로 밸런스를 맞출려고 여러 종류의 스탈을 고른것이겠지만...

그리고 버스커 버스커의 탈락도 약간은 의외임.

편곡능력 뛰어나고 보컬도 나름 괜찮았는데...투개월만 합격시키다니...

그리고 이미 본선 진출자까지 확정이 된 상황이니까...

이후부터는 편집으로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건데...

신지수를 초반에 포커스를 잡은 걸 봐서는

신지수는 초반에 떨어지지 않을까 싶네.

이미지 소비가 빨리 이루어진다면..결국 마지막에 사용할 자원이 떨어져서

폐기 처분 되는 거거든. 이미 결과를 알고 편집을 하는 것이기에...

신지수를 두고 최대한 시청자들이 관심을 끄는데 이미지를 소모해버리고

이후에 폐기처분되는 방향으로 가는게 아닌가 싶고...

오디션이 공정해보이지만...사실은 제작진의 영향력이 크지.

1대1 대진표도 제작진이 정하는 것이니까.

둘 중에 한팀만 올라가면 편집을 통해 어떤 스토리를 만들어갈까..

이미 시나리오가 짜여져 있을 듯.

출연자는 실력도 실력이지만...스타성도 보여줘야 하고

운빨도 좋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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