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alalalalalal Guest Auth Key: 86d9101e62359f0eaeb685ca510eb4fd 날 짜 (Date): 2009년 07월 09일 (목) 오후 06시 21분 03초 제 목(Title): [큰어] 재혼하면 99% 외모 재혼 희망자들 대부분이 외모를 일순위로 꼽고 여자의 경우는 남자의 돈을 일순위로 꼽지. 이미 결혼 한번 해봤으니 가식 내세울거 없이 좋은 게 좋다는 거야. 좋은 게 좋다는 건데 그게 아직은 흉이 되는 분위기가 있으니 문제지. 얼마전까지만 해도 돈이 좋다고 하면 천박한 놈 취급당했지. 못 생긴 여자랑 결혼하면? 그래 3개월만에 이쁜 여자도 신비감 사라지고 감흥이 없을지 모른다. 하지만, 못 생긴 여자랑 결혼한 남자는 아주 오랜 시간 열등감에 시달린다. 내가 갖지 못한 것이기에. 이쁜 여자랑 결혼한 사람은 3개월만에 감흥은 사라질지 몰라도 저따구 열등감 따위는 느낄 일은 없거든. 이게 해본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이야. PKS나와도 별거 없다~ 이런 말 할 수 있는 건 PKS출신만이 할 수 있어. 한양대 이하 대학 나온 애들은 대학원이라도 PKS가고 싶다고 또 학벌 열등감으로 마음 고생하는 사람 여럿봤다. 그니까 외모는 3개월이란 말은 함부로 하는 게 아니야. 예쁜 여자를 가져본 사람이나 할 수 있는 소리지. 예쁜 여자는 극소수에 불과하고 말이야. 재혼희망자들이 왜 외모를 일순위로 꼽고 있는지 대충 이해가 가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