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내좆말자지) **5590 Guest Auth Key: fad7922c63d205dcf4ea6b22ec4e5ac4 날 짜 (Date): 2011년 01월 16일 (일) 오후 04시 22분 45초 제 목(Title): 미국진출 맘대로 하라 1년전쯤인가 So You Think You Can Dance 에 원더걸스 나오는거 보고 미국진출 지랄하네 좆까라 했었던거 같은데, 1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그새 시대가 많이 변했더군. 그래 늬들 맘대로 미국공략 어디 원없이 해보라고 말하고 싶다. 내 생각을 변하게 한 인물이 하나 있었으니 그 이름하여 Justin Bieber. 내 평생 연예인 보면서 화가 나본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외면하고 싶어도 거리에 포스터 붙어있고 TV 에서 툭툭 나오는거 어쩔수없이 보게되는데... 얘는 눈동자에 영혼이 없지. 동태의 안구를 보는것과 같다. 뭐 저런 멍때리는 새끼가 가수한다고 지랄인가 분노까지 치밀 지경이야. 별 재능도 없어보이는 놈이 저렇게 나대는데는 사연이 있을것같아 봤더니 풉 Usher 가 키우는 애였더구만. Usher 가 박진영, Justin Bieber 는 연습생. 하여간 얘는 포스터에 흐리멍텅한 표정으로 있는것도 그렇고, 인터뷰같은거나 공연할때 심지어는 뮤직비디오에서 조차도 하기 싫은거 억지로 하는애처럼 영혼을 빼놓고 다니던데 아니 어떻게 미국 대중음악계에 저런놈이 설치고 다니나. 그런데 사실 어린애가 뭘 알겠어. 마이클잭슨도 Jackson 5 아주 어렸을때는 시켜서 한 일이니 멍하게 있긴 했지. 하지만 대신 꼬마 마이클잭슨은 엄청난 재능이 있었지. 지금까지 Justin Bieber 처럼 자격미달스러운 애들이 안 나왔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대신 자격미달인 꼭둑각시 애들을 연예인이라고 데뷔시킨다는 사실에 최소한의 양심의 가책을 가지고 그런애들을 다섯명정도 묶어주는 최대한의 신사도를 발휘했었지. 그런데 Justin Bieber 는 얘 혼자 달랑... 이런 애가 가수라고 나대는데 소희는 왜 못하나. 앞으로 박진영이 무슨 언플을 하고 애국드립을 쳐도 암말 안할란다. 맘대로 미국진출 하시라. 미국 대중 음악도 맛탱이가 가고 있는데 거기 밥숟갈 하나 못 올릴거 없겠지. 다만... 원더걸스는 이제 철수시키지... 좋은 경험이었다 생각하고 이제 접어야지. 그런데 그러면 대신 누굴 미국진출시키나. 없지 뭐. 나의 엘비스 조권이야말로 적임자이지만 박진영이 절대로 그렇게 할리는 없을것이고. 그리고 또 한가지는, JYP 건물 앞을 매번 왔다갔다 할때마다 저건 왜 샀을까 싶지. 거기서 연습생들 연습하고 숙식하고 그러는건 다 없던일되고 건물전체를 JYP 사무실로만 쓸텐데 자기들 사무용으로만 쓰기에는 (무슨 일이 있다고?) 모기지 들어가는게 상당히 부담이 될텐데... 뭐 재테크 목적이겠지만 재테크를 하려면 그걸 자기들이 사무용으로 쓸게 아니라 렌트를 줘야지. 저 JYP 건물은 부자아빠 표현으로 하자면 asset 이 아니라 liability 로 회사의 재정상태를 열심히 축내고 있을게 뻔한데. 하지만 부동산 경기 안좋은데 팔수도 없고 팔면 미국시장 완전철수를 의미하니 소문나서 박진영 체면이 말이 아닐거고. 하여간 그 건물 보고 있으면 박진영이 잠자리에서 고민하며 머리를 쥐어뜯고 있는 모습이 눈에 선해. 그런데 심형래도 그렇지만 박진영의 "도전정신"에 감동해서 JYP 에 투자를 해줄 사람이 어디선가 언제든지 반드시 새롭게 나타나긴 하겠지. 검색해보니까 기존의 투자자가 SK텔레콤 로엔엔터 파트너스벤쳐캐피탈 뭐 이런가보던데 이거 말고도 박진영의 도전정신에 공감해 애국스러운 일 한다고 추가 투자할 알부자와 펀드들이 꽤 많을거라. 내가 잘은 모르겠지만 상황이 이러한데도 불구하고 굳이 신속하게 우회상장을 하려는거보면 내가 생각하는거보다 더 크게 일이 벌어지고 있는것 같고 부채도 박진영이 말한 58억은 빙산의 일각이 아닐까 싶네. 아름아름 십시일반 투자받기엔 상황이 너무 급박한 모양이야. 뭐 난 잘 모르겠고 누구 자세히 아는 사람 없나 모르겠군. 쪽팔리더라도 당장 미국 사업 완전히 정리해서 출혈부터 막아야 하는게 수순인것 같지만 그거야 범인의 자잘한 발상일 뿐이고 오히려 코스닥에서 돈을 긁어모아 막아보겠다는건데 역시 거물들은 스케일이 달라. 참새가 봉황의 뜻을 어찌 알리오. 하기사 박진영의 도전정신에 감동한 일반서민들은 지금껏 JYP 에 투자는 고사하고 막말로 기부를 하고 싶어도 할수있는 길이 막혔었지. 서민들의 애국심도 충족시켜주고 자금도 융통하고 윈윈하는 좋은 길이다. 하여간 나도 이제 까칠한 시선 버리고 덕담이나 할련다. 그까짓 Justin Bieber 같은 놈들이 판치는 하찮은 미국 대중음악시장. 먼저 줏어먹는 놈이 임자니까 맘껏 와서 접수하라. 근데 망할거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