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alalalalalal
Guest Auth Key: d08b9cdb2d2cbcdbcba73be8d2f34c69
날 짜 (Date): 2009년 08월 15일 (토) 오후 03시 31분 25초
제 목(Title): 최진실 유골 도난 당함



죽어서도 수난이구나.

최진실 유골을 누가 도둑질해갔다네.

이거 너무 한 거 아니냐?

놈현 무덤처럼 위에 대리석 깔고 밀폐했으면

나았을라나?

보통 유골 관리는 어케 하는거야?

개망나니가 갑자기 와서 유골 빠게 뿌리면

그거 유족들로서는 충격일거거든.

이거 참...

-----------

15일 고 최진실씨의 분묘가 파손되고 유골함을 도난당했다는 소식을 들은 
최씨의 가족들은 충격에 빠졌다. 

최진실의 어머니 정옥숙 씨는 “도대체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며 “가슴이 
너무 뛰어 말을 못하겠다. 정신이 하나도 없다”고 울먹였다. 최씨의 어머니를 
비롯한 가족들은 고인의 묘가 있는 갑산공원을 찾아 사고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최씨가 활동했던 기획사 관계자도 “지난 14일 매니저와 동료 연기자가 최씨의 
묘를 찾았을 때만 해도 멀쩡했는데, 갑자기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믿을 수 
없다”며 망연자실해 했다. 

충격적인 소식을 접한 최진실씨의 팬과 네티즌들도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당혹하고 안타까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에는 ”고인을 두 
번 죽이는 짓“ ”제발 고인이 편히 쉬게 그냥 두면 안되느냐“ ”고 
최진실씨가 죽어서도 괴롭힘을 당한다“ 등의 의견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한 네티즌은 “고 최진실 씨를 생각하면 아직도 마음 한구석이 
저려오는데”라며 “이 사실을 알지 못하는 최진실 씨의 어린 남매를 
생각해서라도 범인이 빨리 자수하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