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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alalalalal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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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Date): 2009년 08월 15일 (토) 오후 02시 43분 58초
제 목(Title): [큰어] 갑갑하다.



부모님의 길러주신 은혜로 인해

함부로 부모를 욕할 수 없다?

이게 상당히 비논리적이면서도 사회에 만연한 사고방식인데...

그러면 건사마가 무죄받는 것도 다 통하는 논리거든.

우리 사회에 커다란 부를 안겨준

세계적인 기업을 가지게 해준

크나큰 공로를 가진 건사마를

좀 잘못한 점이 있다고 해서 감옥에 보낼 수 있나?

이런 논리거든.

공은 공이고 죄는 죄걸랑.

공을 세우면 상을 주면 되지만

그게 면죄부는 되지 않는다는거야.

글을 쓴 걸 보니 시누이들이 아내를 존나리 못 살게

구나보네.

아내를 보호할 능력이 안 되면

차라리 전 재산 전부 아내한테 넘기고

이혼해라. 오케이?

저게 존나 무능한 남편에다가 책임회피성 변명에 불과하다니깐.

남편 하나 믿고 집안에 들어왔는데

남편이란 작자가 저런 멍청한 논리로 합리화를 하고 있다니..

아내와 같은 편이 되어서 당당하게 싸울 줄도 알아야지.

이 케이스는 지난번에 처가 중심의 마누라를 만나서

일요일에 소외되고 채팅으로 다른 여자랑 데이트 나눈 거랑

비슷하거든.

이번 글은 본가 중심의 사고방식의 남자때문에 문제고...

가정을 이루었으면 마누라와 파트너십을 가지고 

같은 편이 되는 게 맞지 않겠어?

언제까지 마마보이 노릇하면서 마누라보고 참으라고 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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