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alalalalalal Guest Auth Key: 8910814c6190f0ab544d400a964c3057 날 짜 (Date): 2009년 07월 08일 (수) 오후 12시 59분 09초 제 목(Title): Re: 티맥스 너무 까는 것 아니냐? 그렇긴 한데, 관공서가 베타테스트하는 곳은 아니잖아? 문서 작성하다 갑자기 OS가 뻑가봐라. 윈개-_-95, 98 써봤으면 그 환장하는 기분 다들 알거 아냐. 게다가 거북이속도와 버그가 해결 안된 상태에서 갑자기 관공서에 깔린다면 분명 로비자금과 뒷돈이 오갔다는 소문이 돌겠지. 뭐 소문만이 아니라 실제로도 오고 가겠지. 똥보다 더러운 공무원들 많잖아. ------ 괜히 티맥스 빠돌이가 된 기분인데... 쩝..아직 안정성은 검증된 바가 없고 스타크래프트, 소녀시대 동영상 정도에서 문제가 생긴건데 원래 블루스크린의 대부분은 디스플레이장치와의 충돌때문이라고 하잖아. 아직도 마더보드와 그래픽카드 궁합보기도 하고 디바이스 드라이버는 쉴새없이 업데이트가 되고 있고 말이야. 내 봤을 때 공공기관은 어차피 납품받을 때 몇몇 마더보드와 그래픽카드로 한정해서 받으면 되고 티맥스는 저 몇개의 제품만 가지고 필드테스트하면 되니까 손은 덜 갈거야. 안정성도 존나 높일 수 있고.. 시연상으로 봤을 때는 오피스하고 브라우져는 안정적으로 돌아가는 것 같았거든. 그니까 아직 OS로서 파괴력이나 구색은 갖추지 못했지만 공공기관이야 문서작성이 99% 업무이고 MS워드 문서를 작업 안 할 수 없으니 그저 호환성정도 맞추어 주면....공공기관 컴 중에 10%정도만 납품해도 별 무리 없을 것 같음. 괜히 티맥스빠가 되어버린 느낌인데.. 티맥스가 AMD처럼 크게 되면 말이야 MS윈도우 가격도 내려가고 성능개선도 열심히 할거거든. 그럼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은 거고 또 미싱공들이 그나마 일다운 일을 할 수 있는 장이 열린거고... (열악한 근무시간은 좀 그렇긴 하지만) 결코 소비자 입장이나 공돌이 입장에서는 손해볼게 없거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