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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alalalalalal
Guest Auth Key: 3789ed46e918134ab0f5097c6977da3c
날 짜 (Date): 2009년 08월 11일 (화) 오후 02시 01분 55초
제 목(Title): 섹시한 종업원 늘면 불황



요즘 홈플러스에 가보면

짐나르고 잡일하는 아가씨들이 

전부 몸매, 외모가 중간 이상되는 사람들이다.
(화장까지 잘 하고 있음)

솔직히 업소에 나간다고 해도 그렇게 퍽탄 맞았다

싶은 아가씨들도 아니다.

짐정리, 선반정리하는 아가씨들을 왜 저렇게 하나 싶더니만

불황 전략이라는 거군.

솔직히 저런 험한 일에 몸매 잘 빠진 어린 아가씨들이

있으니까 이마트보다는 홈플러스로 발길이 돌아가는 건 사실이다. ㅋㅋㅋ

보통이 어딜가나 저런 아가씨들이 짐정리를 하고 있으니...

거기다가 업소에서 일하지 않고 저렇게 땀흘려 일한다는 게

대견스럽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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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률·경제성장률·소비자기대지수….

경제지표의 홍수 속에 살고 있지만 전문가가 아닌 이상 모두를 제대로 해석하긴 
쉽지 않다. 그래서 등장한 게 ‘비전통적(Unconventional) 경기불황지수’다. 
무엇이 많이 팔리거나 덜 팔리는지를 가지고 경기 변동을 파악하는 것이다. 
물론 과학적으로 검증된 건 아니다. 미국의 정치전문 블로그 뉴스사이트 
허핑턴포스트는 최근 매체에 소개된 이런 ‘생활 밀착형’ 지표 가운데 
대표적인 10개를 소개했다.

◆많이 팔리거나 덜 팔리면=판매량으로 침체 여부를 알 수 있는 바로미터가 
▶침구류 ▶햄버거 ▶넥타이 ▶립스틱 등이다. 외부 활동을 줄이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침구류의 판매가 늘고, 간단히 사먹을 수 있는 패스트푸드가 
잘 팔린다는 이야기다. 화장품 기업 에스티로더의 레너드 로더 회장이 처음 
주장한 ‘립스틱 지수’ 역시 잘 알려진 비전통적 지수다. 남성의 경우엔 
립스틱 대신 넥타이다. 

반대로 덜 팔리면 불황임을 알 수 있는 게 ‘남성 속옷’이다. 속옷처럼 경기를 
잘 타지 않는 제품의 판매량에 변화가 생기면 경제가 출렁이고 있다는 증거란 
이야기다. 

◆많이 찾거나 즐기면=데이트를 즐기는 연인이 많아진 것 역시 불황의 한 
단면이다.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이들이 연애에 매달리면서 온라인 중매사이트를 
찾는 경우가 증가한다는 것이다. 덩달아 상대적으로 싼 값에 두세 시간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영화 관람도 인기다. 직접 영화관을 찾는 이뿐 아니라 집에서 DVD 
등을 빌려보는 경우도 증가한다. 한편 레스토랑에 섹시한 점원이 많아지는 것 
역시 불황의 한 지표란 주장이 있다. 호황기 때 전문 모델 일을 하던 여성들이 
상대적으로 보수가 낮은 요식업계로 밀려난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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