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alalalalalal Guest Auth Key: 20f38c79a7a00f5fc6fe000fe9356954 날 짜 (Date): 2009년 07월 31일 (금) 오후 02시 14분 49초 제 목(Title): 대학입학금 미국수준으로... 울나라를 지배하는 건 숭미주의자들이걸랑. 미국의 한국에 대한 영향력은 어마어마 하지. 이런 때에 미국에만 줄대기 가능하면 울나라에서 떵떵거리며 사는거야. 너도나도 미국유학가서 미국학위장 따오기에 골몰하지. 유럽 아무리 유명한 대학에서 학위따봐야 쓰레기 취급만 당할뿐이지. 학문적 수준을 논하기 보다는 미국에 얼마나 가깝느냐가 더 중요하니까. 미국에서 공부를 했으니 대가리에는 미국식 모델 빼고는 들어간게 없어. 설마 미국 대학에서 한국에 맞는 모델을 연구하고 있겠냐? 그러니 대가리에 든 게 그거니까. 계속 그걸 써먹으려고 하는거지. 그래서 한국사회도 미국을 따라하게 되고 결국 양키 아류나라가 되고 있는거야. 명바기 입장에서 봐봐. 모든 기준은 미국에 있는데... 미국보니까 입학 사정관제를 쓰고 있더란 말이야. 그러니 당근 아무생각없이 좋아라 따라하는거지. 주변 인사들도 다 미국물 먹은 인간들이니까 아싸리 내 대가리에 들어있는 거 써먹을 기회구나 하고 예스예스를 남발하겠지. 내심 대학 등록금도 너무 싸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거야. 미국은 휠씬 비싼데...도대체 미국과 비교해서 턱없이 싼 등록금을 가지고 왜 저 지랄들인지...이해를 못 하겠지. 이번 학자금 제도도 저런 생각이 베이스에 있기 때문에 스스로 아 탁월한 제도를 내가 도입했구나 하고 속으로 뿌듯해하고 있을거야. 대학들은 저걸 믿고 존나리 등록금 올리겠지. 학생들한테는 대출을 독려하면서 말이야. 차라리 대학 개방이 되면 좋겠어. 대학 개방이 되면 나름 경쟁이 될 거 아니야? 그러다보면 더 올려버린 등록금을 학생들을 위해서 좀 떼어주지 않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