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senkreutz1 Guest Auth Key: 5ff696d87cf67d1afb42bfa0601fd83a 날 짜 (Date): 2010년 04월 02일 (금) 오후 11시 21분 44초 제 목(Title): 졸지에 교회에 간다. 장모님이 다니시는 교회에서 세례를 받지 않은 새신도 10명을 데려오면 이스라엘 성지순례에 보내준다고 하네. 교회가 참 돈이 많긴 많나봐. 그 교회 목사 새끼중 한 놈(년?)도 영국 유학중이라던데. 그래서 딱 장모님이 여행을 떠날 때까지만 교회에 나가게 됐어. PDF뷰어가 있는 전자사전(딕플)에 읽을 소설 장전중. 귀마개도 가져갈까 생각중인데 이건 좀 그렇지? 그런데 하필 위험한 이스라엘로 가는게 좀 걸려. 그래서 그냥 교회 몰래 표 바꿔서 유럽 갔다 오시라고 꼬시는 중. 돈도 좀 보태 드릴테니. 장모님, 하나님은 신도보다 알카에다나 딸래반, 그런 애들을 더 좋아해요. 성경에도 있잖아요, 99마리의 양보다 길잃은 1마리 양이 더 좋다고. 하나님이 변태기질이 있어요. 저 테러리스트들이 개독을 상대로 테러하면 다 성공하잖아요. 성공 수준이 아니라 대박으로 팍팍 죽고 다치고 그러죠. 이게 다 하나님이 길잃은 양만 좋아하기 때문에 그러는 겁니다. 일전에 아프간에서 전도하다 걸린 년놈들, 저 길잃은 양들이 목사니 뭐니 하는 하나님의 어린 양들을 쏴죽였는데도 하나님은 대한민국을 시켜서 목돈까지 줬잖아요. 99마리 순한양이 되어 봤자 저렇게 비명횡사 하십니다.ㅋㅋㅋㅋㅋ 하나님은 장모님 신앙심을 굽어 살피셔서 아마 빨리 천당에 오라고 할 겁니다. 괜히 거기 가셔서 마음에도 없는 승천 하시지 말고 그냥 유럽 가서 경치구경도 하시고 맛있는 치즈나 와인같은거 드시고 오세요. 이런 취지의 블랙 조크를 한 관계로 교회는 가는데 분위기는 아주 안좋아.ㅋㅋㅋ |